[조용기 목사 설교]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예비하심

신태진 기자  tjshin@chtoday.co.kr   |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 2:9)

<서론>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예비하심”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알파요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는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다 하나님 손에 잡고 계신 영원하심이 우리 하나님이 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옛날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미래의 하나님도 아닙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미래나 똑같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날 보면 아브라함, 이삭, 야곱 다 대대로 살다가 죽은 사람들인데 하나님 앞에는 다 살아 있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라진 과거가 없기 때문에 언제나 현재 일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다 현재 살아 있습니다. 그것을 알리기 위해서 한번은 예수님이 산 위에 올라가셨습니다. 산위에 올라가자마자 갑자기 형상이 변했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이 햇빛같이 빛나고 옷이 눈같이 희어지더니만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보니까 수천년 전에 이미 세상을 떠난 옛날 선지자들이 그대로 와 있습니다. 모세가 예수님과 이야기할 뿐 아니라 엘리야가 예수님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천년 전에 세상을 뜬 것처럼 엘리야도 세상을 떴는데 예수님 앞에서는 그대로 살아 계신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죽는다는 것은 우리 육신의 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육신의 몸이 우리 눈앞에서 사라지면 죽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속사람이 영원히 살아있으므로 죽음이 없습니다. 우리들은 다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예배를 드리러 나와 다 앉아있으니까 눈에 보이니까 살아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세월이 지나고 이 교회를 나오지 못하게 되고 세상을 떠나게 되어도 하나님 앞에는 여러분이 그대로 살아계신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사는 존재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이 중요하지요. 예수 믿고 죄 사함 받고 영생을 얻어 구원 얻은 사람은 지금부터 영원까지 늘 그대로 사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이 육신의 삶이 끊어지면 음부로 내려가서 지옥에서 심판의 날을 기다리는 비참한 내일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영원하시므로 우리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늘 같이 살고 계시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언제나 예비해 놓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사랑하는 자를 위해서 아주 주도면밀하게 하나님은 예비해 놓으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본론>
1.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하나님을 사랑하면 믿고 순종하여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주일을 지키게 되고 십일조를 드리게 되고 전도하고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게 되고 할 수만 있으면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을 지키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노력을 하게 되고 겸손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신명기 5장 10절에 보면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천대까지... 하나님이 얼마나 은혜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까? 잠언 22장 4절에는 “겸손과 야훼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하나님을 잘 모시면 보상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믿는 너나 안 믿는 나나 뭐가 다르냐. 다르고 말구요. 겸손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보상해 주신다. 그 보상이 뭐냐면 재물, 영광,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재물이 늘어나고 영광을 얻게 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게 되는 능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말라기 3장 16절로 18절에 보면 사람들이 타락해서 뭘 하나님 섬기는 것이 무슨 이익이 되노? 아무 이익도 없다. 우리는 교만하고 오만하고 우리 뜻대로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 그렇게 사람들이 말을 했어요. 그러니까 주님이 이렇게 대답을 하셨습니다. 말라기 3장 16절로 18절에 “그 때에 야훼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야훼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야훼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야훼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만군의 야훼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사람들이 하나님 섬겨도 별 볼일 없다. 잘 믿는 자나 안 믿는 나나 무엇이 다르냐. 오히려 내가 더 좋지 않으냐. 그렇게 하는 말을 하나님이 분명히 들으시고 주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영원한 책에 기록해 놓았다가 나중에는 주님께서 분명한 은혜와 축복을 주시므로 사람들이 믿는 것이 위대하고 다르다는 것을 깨달아 알게 하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노만 빈센트 필 박사는 사람들이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것을 조사를 해보니, 40%는 과거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50%는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관한 근심과 염려와 두려움이고, 현재의 두려움은 10%밖에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염려, 근심을 가지는 90%는 과거고 미래에 있고 오직 염려할 것은 삶의 10% 밖에 안 되니 사실은 염려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27절은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여기서 “키”라는 것은 “생명의 길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육신의 키가 적은 것보다는 우리가 길게 사느냐, 짧게 사느냐 생명의 키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염려한다고 해서 생명을 조금이라도 연장시킬 수 없다는 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 6:25~26)

2. 예비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기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먹고 입고 마시고 살 것을 예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 사랑의 증거로써 우리를 위해서 예비해 주신다. 오랜 세월 동안 예수님을 믿고 살아온 경험을 통해서 보면 하나님께서 어려움을 당할 때 어려움을 능히 이기고 나갈 수 있는 길을 예비해 놓은 것을 한두 번 체험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체험하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요사이 습관적으로 어려운 일을 당하면 피할 길이 있다고 찾아보는 것입니다. 적은 일이나 큰일이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하나님이 그것을 피할 수 있는 길을 예비해 놓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비하시는 하나님은 성경에 아브라함의 생애속에서 잘 표시해 놓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야훼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창 22:2) 소름끼치는 명령이신 것입니다. 네 아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네 아들을 모리아산에 데리고 가서 잡아서 내게 불로 태워 번제로 드려라. 보통 사람 같으면 하나님, 장난하지 마십시오. 저보고 그래도 순종할 수가 없습니다. 100살에 낳은 아들을 어떻게 내가 잡아서 제물로 드립니까? 그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주신 이도 하나님이요, 데리고 가신 이도 하나님이시니 하나님 뜻대로 하십시오. 그러나 아브라함은 절대로 자기 아들을 데리고 갈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모리아산 중턱에 섰을 때 종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들은 여기에서 기다려라. 나는 아이와 함께 올라가서 제사를 드리고 함께 돌아올 것이다. 살아날 것을 믿었기 때문에 함께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너희 여기에서 기다려라. 내가 올라가서 애 제사 드리고 오겠다고 했으면 애를 제사 지낼 때 잡아서 제사 지낼 수 있지요. 그러나 내가 함께 예배드리고 함께 내려오겠다고 성경에 분명히 말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날 보고 이삭을 잡아 제물로 드리라고 해도 제물로 드리고 나면 잿더미 속에서도 부활하여 데리고 내려오게 하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절대적인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해서 내 아들을 주시고 난 다음에 그 아들을 불로 또 태워서 데리고 갈 리 없다는 것입니다. 태워놓아도 부활해서 내 앞으로 데리고 올 것이라고 믿은 것입니다. 창세기 22장 13절로 14절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야훼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야훼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그가 이삭을 죽이려고 칼을 들어 내리치려고 할 때 아브라함, 아브라함아! 네 외독자 이삭에게 손대지 마라. 그래서 아들을 재단에서 내려놓고 살펴보니 수풀 가운데 산양의 머리가 넝쿨에 걸려서 못가고 버둥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제물을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그 수양을 잡아다가 제물로 드리고서 아들과 함께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해서 당신을 사랑하는 자를 위해서 예비한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에게 부르기를 야훼 이레,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예비하시는 하나님이라고 말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여러분의 미래에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모르죠? 장차 여러분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르지 않습니까? 그러나 여러분을 사랑하는 하나님께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다 알고 계신 것입니다. 알고 계시면서 손쓰지 않는 하나님이 아닌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 시련을 이기고 나올 수 있도록 길을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잠언 27장 1절에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하나님은 미래를 현재처럼 알고 계심으로 우리가 낭패당하지 않도록 미리 예비하고 계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9절에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우리가 눈으로 보아도 안 보이고 귀로 들어도 못 듣고 마음으로 깨닫지도 못하는 희한한 일을 하나님은 예비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알려 주리라고 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내일 어떠한 일을 당할지 모르지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살면 내일 반드시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보여주고 깨닫게 해주고 알게 해주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늘 부탁하신 것이 두려워하지 말라와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사 41:10) 하나님은 여러분 배후에 계셔서 여러분을 위해서 준비하는 하나님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요,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으로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신다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시편 91편에 보면 나는 야훼가 나의 피난처가 되고 큰 환난, 고난이 다가올 때 피하게 만들어 주는 전쟁 때 피하게 되는 피난처도 되고 홍수가 났을 때도 피할 수 있고 광풍이 불어왔을 때도 사이클론에 피할 수 있는 피난처, 요새는 적군 가운데 우리가 진을 치고 적군이 쳐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철벽같은 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야훼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 되시리니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전염병에서 건지신다. 여러분 개인 개인의 생활 속에 하나님은 오늘도 여러분이 피할 피난처가 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의 피난처 되신 하나님 나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구하면 피난처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지키는 요새가 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의뢰하는 하나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느냐. 우리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신다. 새 사냥꾼의 올무라고 말하면 도시에서 자란 여러분 잘 모를 것입니다. 우리같이 시골에서 사는 사람은 겨울에 고기가 먹고 싶으면 새 사냥을 하는 것입니다. 지게 걸쳐놓는 바지게라고 시골에서는 말하는데 서울말로는 뭐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을 딱 쳐놓고 바쳐놓고 그 밑에 여러 가지 검풀과 모이를 넣어 놓고 줄을 달아가지고 길게 해서 문을 닫고 난 다음 문틈으로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새들이 와서 막 재작거리며 장난을 치고 헤치고 무엇을 주워먹는데 그때 하나, 둘, 셋 하고 잡아당깁니다. 그러면 그 바지게 뒤에는 돌맹이를 크게 올려 놓았기 때문에 굉장히 무거운 것이 콱 떨어져서 새 위에 덮습니다. 그러면 빨리 뛰어가서 그 바지게 위에 서서 꿀립니다. 그리고 들쳐보면 눈알이 튀어 나오고 다리가 부러지고 참 무자비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거두워서 샘 곁에 가서 전부 창자를 꺼내 가지고서 잘 씻어서 추운 겨울에 화롯불에 구워 먹으면 세상에 그만큼 맛있는 것이 없어요. 마귀가 우리를 잡으려고 하는 것은 꼭 그렇게 한다는 것입니다.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 우리를 잡아넣는 것 하나님이 우리를 지나치게 하고 그것 모르게 해요. 하나님은 너무나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피할 길을 주시고 그 다음 염병에서 건지신다. 유행병이 들어오고 염병이 들어와도 하나님은 걸리지 않게 하신다. 그러니까 우리를 위해서 예비해 놓으신 좋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피난처가 되시고 요새가 되시고 의지하는 하나님이 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구하면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반드시 구해야 돼요.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너희가 없는 것은 구하지 아니함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구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밤에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하지 않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91편 14절로 16절에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환난 때 주님이 함께 하여 우리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했는데 가만히 살면서 보면 여러분 시련과 환난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 반드시 나쁘지 않습니다. 목사님을 청해가지고서 부흥회를 할 때 어떤 목사님이 가장 은혜롭습니까? 고통을 많이 당한 목사가 와서 설교를 하면은 하나님을 체험한 것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체험을 하지 못한 사람은 별 은혜가 안돼요. 우리같이 전쟁을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하고 6.25를 당하고 시련을 많이 겪으면서 예수 믿고 살아남은 사람은 할 말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말을 하면은 살아계신 하나님이 증거가 되어서 은혜가 되는데 아주 평안하게 잘 자란 사람은 할 말이 없습니다. 우리 한국에 큰 교회인데 저보고 특별예배를 인도해 달라고 해서 예배를 인도하러 가서 간증을 했습니다. 교인들이 굉장히 좋아하시지요. 교인들이 예배 필하고 목사 사무실에 오니까 두말 안하고 나에게 무릎을 꿇습니다. 그래서 왜 무릎을 꿇느냐고 하니까 내가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고 부탁을 하는데 목사님이 당한 시련만큼 나도 시련을 당하되 죽지는 않게 그 기도를 좀 해주십시오. 무슨 장난 같은 소리를 합니까? 하니까 아니올시다. 나는 우리 아버지가 목사였고 아버지 밑에서 곱게 자랐습니다. 배도 고파본 적도 없고 병이 걸려본 적도 없고 학교 공부를 못한 적도 없고 곱게 자라고 뒤를 이어 목회자가 되어서 강단에 서니까 할 말이 없습니다. 성경에 그렇게 했더라. 그러면 교인들이 너 정말 믿느냐? 글쎄 믿을 똥 말똥... 이렇게 되니까 확신이 없습니다. 나도 폐병에 한번 걸려서 피를 한번 토해도 죽지만 않도록 그렇게 기도를 해 주십시오. 진짜로 진실하게 그렇게 요구를 해요. 그래서 내가 기도를 할 때 하나님, 나는 죽을 고비에 처한 폐병에 걸렸으나 주님이 살려주셨는데 이분은 지금 병원도 좋고 약도 좋으니까 폐병에 걸려 피를 토하기는 하되 죽지는 않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니까 고맙다고 나의 손을 잡고 악수를 하더라구요. 환난이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닙니다. 환난 때 우리가 하나님께 의지하면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시므로 산 믿음을 얻게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 성경에 보면 그냥 이야기만 읽으면 아무 은혜가 안 되는데 전부 환난 당하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환난과 고난을 당했을 때 하나님이 어떻게 기적으로 이끌어 주셨는가 그 이야기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430년 동안 애굽의 종살이 하다가 군대도 없는데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와서 홍해수가 갈라지더라.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비춰주더라. 고기가 먹고 싶을 때는 메추라기가 날라오더라. 바위가 물이 솟더라. 전부 기적의 이야기인 것입니다. 환난을 당해서 그렇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고통이 있으니까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삶속에도 크고 적은 시련이 있으면 반드시 나쁘지 않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살 길을 예비해 놓은 것입니다. 체험하게 되면 정말 감사하게 되고 기쁨이 되고 증거할 수 있는 조건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환난 때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해주고 하나님께서 장수하게 하므로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장수하게 하려고 아무리 해도 안 구하면 안 줍니다. 구해야 돼요. 나는 목사님 한 분, 암이 걸려서 세상을 뜨는 것을 보았는데 내가 가서 안수 기도를 해주면서 목사님, 살겠다고 좀 구하십시오. 안 구해요. 그러니까 살고 죽는 것은 하나님 뜻에 있지 내 뜻대로 해서 되겠습니까? 하나님이 살리려고 하면 살리고 데려가시려면 데려갈 것이지. 아이구 하나님은 구하라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무엇이든지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 했으니 기도하고 믿어야지요. 죽어가시면서도 하나님이 날 데려가기로 작정했으면 가야지요. 그래서 나중에 내가 아이구 잘 가십시오. 더 이상 내가 당신 위해서 기도해도 소용없겠다고 그래서 갔어요. 내가 보면 언제나 안타까운 것이 그분은 잘 갔는데 남은 사모님과 애들이 불쌍해요. 하나님은 구해야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장수하므로 만족케.. 만족하도록 오래 살게 해주겠다고 했으니까 그러니까 그냥 가만히 계시지 말고 죽으려고 하거든 지금 나 못 죽겠습니다. 좀 더 길게 살게 해주시옵소서. 히스기야 왕이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사야가 와서 죽을 것이라고 하니까 죽지 말고 더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15년 동안 너의 생명을 연장해 주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율법시대에도 15년을 연장해 주었는데 은혜의 시대에 예수님이 무엇을 안 주시겠습니까? 그러므로 구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해서 예비한 은혜를 구할 때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 적고 큰 어려움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3. 우리가 큰 어려움을 당할 때
원수의 협박과 공격이 두려움의 사슬로 우리 목을 조이는 것입니다.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고 갈 길을 몰라 답답할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만사를 손바닥처럼 다 알고 계신 전지전능,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 모든 원수의 계략을 이길 길을 이미 과거에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과거에 예비해 놓으셨어요. 성경에는 하나님이 행하신 위대한 기적을 적어놓은 것은 이것을 보고 현재에도 이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믿고 담대하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과거의 하나님, 현재의 하나님, 미래의 하나님은 성경에 보면 홍해를 가르시고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 변화시키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고 반석에 물을 나오는 이야기를 적은 것은 그런 일을 하신 하나님은 오늘날도 여러분을 위해서 그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신분증이 이것이다. 내 실력이 이것이다. 옛날에만 한 것이 아니라 오늘날도 필요하면 내가 이것을 해주겠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하나님이 갖고 계시므로 여러분 환난과 곤고 가운데 내버려 놓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여러분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 주님이 무엇을 안 해 주시겠습니까? 예레미야 33장 3절을 늘 기억해야 되는 것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고린도전서 10장 13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우리가 감당하지 못하고 거기에서 쓰러질 줄 알면 그런 시험을 당하게 하지 않습니다.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예비해 놓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능히 시험을 통과하고 하나님의 능력도 깨달아 알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저는 성경에 마리아와 마르다와 그 오라버니의 죽은 사건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보통 상상할 수 없는 일인 것입니다. 죽어서 나사로가 무덤에 들어간지 나흘이 되어 썩은 냄새가 납니다. 그런데 왜 주님께서 일찌감치 살려놓을 것이지 죽도록 유대 땅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나중에 죽었다는 소문 듣고 올라와서 공동묘지에 마르다와 마리아를 데리고 가서 그를 살려 놓습니까? 그것은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친 하나님이시고 죽은 자도 살리시는 기적의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는 실력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 시험을 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이 시험을 치는 것과 같습니다. 그 무덤문을 옮겨 놓으니까 썩은 냄새가 확 나는데 그 앞에 주님이 서서 기도를 하셨습니다.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하나님의 아들로 세워 주신 것과 내가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이 있음을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하심인 것을 감사합니다 하고서 나사로야 나오라 하니까 죽은 자가 순식간에 살아나서 수의를 입은 채로 걸어 나온 것입니다. 그것을 읽을 때마다 무엇을 느끼냐면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요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은 확실한 것이다. 증거 같습니다. 의심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오병이어로 오천 명 먹이고 열 두 바구니 남긴 것도 왜 예수님이 구태여 그렇게 기적을 행해야 되는 것입니까? 사람들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너무 걱정 많이 하므로 예수님은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하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 먹이고 열 두 바구니 남긴 기적을 오늘날도 행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의 역사하는 신분증, 자격을 알고 나면 그를 통해서 더 담대하게 주님을 믿고 신앙을 가지고 나가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시편 23편 4절처럼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게 되고 어려운 일을 당할 때도 성경에 주님은 고난 가운데 빠진 백성들을 쉽게 건져 내셨으니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이 나를 건져주실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읽는 것은 과거에 하나님이 사람들을 대하시고 어떻게 하신 것을 깨달아서 오늘날 우리가 그런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한 이유가 그것에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은 죽어버리면 없어지는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는 모두 다 살아있다. 지금 있는 우리도 다 살아있고 지나가 버린 그분들도 하나님 앞에는 살아있다. 그러면 우리 신앙이 얼마나 놀라운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이사야 41장 10절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러한 약속의 말씀을 많이 했는데 마귀가 자꾸 우리 곁에 와가지고서 거짓말이다. 너에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쓸데없는 짓하지 마라. 그렇게 마귀가 꾀는데 마귀의 말에 유혹되지 마십시오. 마귀가 여러분에게 의심을 가져오면 꼭 물리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명하노니 물러갈지어다. 꼭 물러갑니다. 저는 늘 말씀드리지만 잠자기 전에 침대에 그냥 드러눕지 않습니다. 침대에 가서 침대를 잡고 꿇어앉아서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게 붙어 있는 원수 귀신아 물러가라! 물러가라! 물러가라! 그러면은 어떤 때는 귀신이 음~ 내 몸을 통해서 음~ 고통소리를 내면서 온 몸이 전율되면서 떠나갈 때가 있고 어떤 때는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하면 헛구역질이 뱃속에서부터 넘치게 나옵니다. 물러가라! 구역질이 나오니까 말이 잘 안되잖아요. 예수 이름으로 물러가라! 물러가라! 그럼 나중에 깨끗이 나가버리면 상쾌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내가 이야기를 하면 그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강단에서 한다고 할 것이지만 이제 나이도 먹고 졸업도 했으니 욕할 사람은 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혈과 육에 대한 씨름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공중에 권세 잡은 악마와 싸우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의지할 뿐 아니라 마귀도 항상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 마음에 평화를 얻고 승리로운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와 늘 함께 계시고 우리를 도와주셔서 붙들어 주시므로 걱정할 것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 위해서 예비해 주신 것을 알고 있으면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 예비하고 계시므로 우리가 맡겨 놓으면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양식을 주시며 어려운 일을 당할 때 깨닫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내 길을 야훼께 맡겨라. 내 짐을 야훼께 맡기라. 너의 행사를 야훼께 맡기라. 너의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를 돌보심이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해서 일일이 맡기라고 말한 것입니다. 한번 따라 말씀하세요. 네 길을 야훼께 맡겨라. 네 짐을 야훼께 맡겨라. 너의 행사를 야훼께 맡겨라. 너의 염려를 주께 맡겨라. 여기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일을 맡기기를 바라고 손을 내밀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맡기는 것입니까? 기도하므로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 안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맡겨라. 너 혼자 고생하지 말고 내게 맡겨라. 하나님이 알아서 하세요. 네가 맡겨야 내가 알아서하지. 맡겨라. 아이구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하시겠지요. 내가 왜 맡겨요?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맡기라고 하면 얼른 맡기십시오. 아이구 감사합니다. 이것도 맡기고 이것도 하십시오. 맡기고 우리거 할 일은 뭐냐.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만 돌리면 되는 것입니다. 왜, 맡겨 놓으면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일을 행하시는 야훼,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야훼, 그의 이름을 야훼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렘 33:2~2) 맡겨라. 그리하면 내가 맡아서 책임져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 고통하지 말고 우리 주님께 다 맡겨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여러분의 죄, 허물, 질병, 저주, 고통, 절망, 죽음을 다 짊어지고 마지막에 외친 것이 그것인 것입니다. 내가 다 이루었다. 오늘날 여러분에게 주님이 꼭 그 말을 성령으로 하십니다. 여러분이 고통당해서 몸부림치면 주님께서 내 말 들으라. 내가 네 고통을 다 맡았다. 그러면 뭐 어떻게 할까요? 믿고 감사만 하라. 믿고 감사만 하면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4.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겨라
그렇기 때문에 마가복음 9장 23절에 있는 말씀처럼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믿기만 하면 된다. 그 믿음이라는 것이 하나님이 다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주신 것이 믿음인 것입니다. 믿음은 믿으면 믿을수록 자꾸 커져가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 없습니다. 믿음은 다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고 하신 말씀대로 우리가 하나님께로 받은 믿음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더 큰 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보라,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도우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쳐다봐야 되는 것입니다. 갈보리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예수 십자가를 통해서 나에게 도움을 베풀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도와주십시오. 꼭 도와주십니다. 저같이 설교하는 사람도 강단에 올라서기 전에 주님 도와 주십시오. 주님 함께 갑시다. 왜, 주님 없이는 자신이 없으니까. 그런데 주님이 반드시 도와주시거든요. 성령이 오셔서 마음에 감화와 감동을 주시고 기쁨을 주시고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 7절로 11절 우리 다 같이 읽어 보십시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 주시겠다. 좋은 하나님이 좋은 것 주시고 나쁜 마귀는 나쁜 것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좋은 것을 주시는데 조건이 구하라는 것 아닙니까? 여기 보십시오.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우리가 너무나 하나님의 은총을 받지 못하고 사는 이유는 구하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강력하게 뒤로 물러가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구하면 하나님이 좋은 것으로 대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고 성경에 말한 것입니다. 사실 그렇지 않습니까? 그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서 몸 찢고 피 흘려 우리의 제물로 주신 하나님이 그 아들을 믿고 경외하는 우리에게 무엇을 안 주겠느냐. 오랜 세월동안 마귀가 너는 못한다. 안 된다. 할 수 없다고 말해서 그것을 듣고서 따라서 말을 했기 때문에 뇌가 세뇌가 되어서 부정적이 딱 되어 있어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라는 새로운 마음의 자세가 이루어져야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이 되도록 십자가의 구속의 은총을 늘 외우고 마음에 꽉 차게 하시고 늘 십자가를 바라보고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우리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믿고 나는 복 받은 사람이다. 나는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성공한다. 기적이 일어난다. 말로 시인하고 다니시라구요. 여러분 우리는 장난같이 여기지만 우리가 항상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항상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생각하고 바라봐야 되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내게는 좋은 일이 일어난다. 모든 합동하여 선을 이룬다. 그것을 생각하고 십자가에서 내가 다 이루었다 했으니 이루어주신다는 것을 바라보고 그 다음에는 믿습니다. 안 믿어지는데요. 믿는다고 말을 하라구요. 말만 하면 말이 믿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나는 믿는다. 잔소리하지 마라. 이 병이 나을 줄 믿는다. 이 사업이 이번에 이루어질 줄 믿는다. 성공할 줄 믿는다. 말을 하라구요. 믿는다고 그 다음 말을 계속 흥얼거리고 다니면 보고 믿고 그대로 말하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한번 따라 말씀하세요. 보고, 믿고, 말하라. 자꾸 그렇게 하면 습관이 되어서 여러분의 생애 속에 무슨 일이 생겨도 여러분은 잘될 것을 바라보고 믿고 말하면 성령이 와서 함께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파멸될 곳에 와서 새가 날개치듯이 거기에서 운행하고 계십니다. 그냥 운행하고 계세요. 여러분이 말을 하면 뒤를 따라가시는 것입니다. 병이 물러가라 하면은 성령이 물러가라는 그 말을 따라서 병과 싸워 주시는 것입니다. 어려움은 물러가라! 성령께서 따라와서 어려움을 물리치는데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면 기도를 따라서 성령이 와서 그것을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은 위에 있을 때 성령은 운행하고 계실 때 주님이 빛이 있으라고 말하매 그 말씀을 따라서 빛을 만든 것입니다. 궁창이 생겨나라 하니 그 말씀을 따라서 궁창을 만드신 것입니다. 이제는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다 만들어 놓은 이 세계에 변화시키고 더 좋게 만들기 위해서 여러분이 말할 차례가 온 것입니다. 여러분이 말을 하면 성령이 여러분의 말을 따라와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항상 말씀을 많이 공부하고 말씀을 마음속에 간직해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창조적이고 생산적이고 좋은 일을 말하십시오. 그리고 바라보고 믿으십시오. 여러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기적적인 역사가 일어날 것을 고대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적이 있는 신앙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믿는다는 것은 뭘 믿습니까?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간이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인간의 경험으로 생각하고 도저히 안 된다. 할 수 없다. 기적을 믿지 않지요. 그러면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지요.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수가에 왔을 때 모세 한사람 내놓고 모두다 못 건너간다. 강이 우리를 막고 있고 애굽의 대군대가 뒤에 와 있으니 다 죽는다. 항복하고 도로 애굽으로 종살이가자. 그런데 그곳에서 기적을 기대한 것은 모세밖에 없었습니다. 너희는 오늘날 가만히 있어 야훼께서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는 것을 보라. 오늘 너희들이 본 애굽 사람을 다시는 보지 못하리라. 모세만 혼자 믿었는데 그 믿음은 기적을 전제로 한 말인 것입니다. 홍해수가 갈라져야 되는데 기적 아니고 갈라지는 것입니까? 그런데 믿음대로 될지어다. 홍해수가 갈라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육지를 건너듯이 다 건너갔고 그들은 애굽 사람에게서 건짐을 받았던 것입니다. 기적을 믿는 것이 믿음인 것입니다. 기적이 여러분 보통 때 안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평범하게 일어나는 것이 기적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믿지 아니하므로 하나님이 기적을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믿으면 기적을 오늘날도 행하시는 것입니다. 기적이 일어날 것을 꼭 믿으십시오. 기대하십시오. 성경에는 누구든지 이 산들에 명하여, 조용기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 장로님만 보고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평신도인 여러분 보고 누구든지 이 산들에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 하고 그 말한 것이 이룰 줄 마음에 믿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대로 되어야 되고 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좋은 날을 우리가 만들 수가 있고 다음 달은 금번 달보다, 명년은 금년보다 좋은 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은 어제나 오늘이나 똑같이 날개를 치면서 우리와 함께 거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뭐라고 말씀했습니까? 성령은 바람과 같다. 볼 수 없고 붙잡을 수 없지만 우리 가운데 와서 성령은 역사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성령께서 중생의 은혜를 주신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성령은 여러분에게 24시간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믿음으로 말하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말하면 그것 따라서 성령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믿음으로 말하면 주님께서 그 문제에 성령을 보내셔서 성령에 매달리는 것입니다. 성령과 하나님의 말씀이 기적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한 것입니다. 성령은 여러분의 입술로써 말하는 말을 따라서 기적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언제든지 여러분 마음속에 하나님이 승리를 주신다는 것을 말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10)고 입으로 말을 하면 구원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것이 입술로 말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입을 딱 다물고 있지 말고 늘 좋은 말을 말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예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고 원수들의 협박에 위축되지 말고 창조적인 선언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을 알고 믿고 찾으면 예비한 것이 눈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협박하는 마귀는 반드시 예수 이름으로 대적을 하고 물리치십시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우리 현재 눈으로는 보지 못하고 귀로는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지 못하였음 같으나 하나님의 성령이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보혜사가 되어서 여러분과 이 자리에 같이 계시는 것입니다. 보혜사라는 것은 가정교사라는 것입니다. 가정교사가 되어서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처음 보혜사, 성령은 다른 보혜사, 예수님이 여러분에게 행하신 것을 다른 보혜사 성령에게 구하면 행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이전에 있는 여러분, 죄의 노예가 되고 타락하고 심신이 병들고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사업이 무너지고 죽음의 절망에 처한 이러한 이전의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된 것입니다. 의롭게 되고 성령이 같이 계신 거룩한 사람이 되고 병 고침을 받고 건강을 얻고 장수의 은혜를 받고 하는 일마다 이미 승리하고 축복받은 것을 믿고 성공하고 오래 살고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여러분이 된 것입니다.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 된 것입니다. 이러한 자기 새로운 신분을 마음속에 늘 외우고 시인하고 나가면 여러분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해서 모든 것을 예비해 놓은 것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어디에 살고 어떻게 살까를 예비해 놓았고 여러분이 그 예비한 것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여러분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항상 예비한 것을 찾으십시오. 주님은 보여주십니다. 그것을 바라보고 믿고 시인하면 여러분의 생활 속에 하나님의 기적이 줄을 이어서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버림받지도 않았습니다. 멸시하고 천대받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너무나 귀하게 여기셔서 만세전에 여러분을 아시고 주님을 부르셔서 택하셔서 예수의 보혈로 씻음을 받고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를 비하하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승리로 살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찬송가 382장 다 같이 한번 부르십시다.
1.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2.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주님은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 되리니 저가 나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것임이라. 그의 정의로운 손길이 여러분과 같이 계시므로 항상 고아와 같이 버림을 받은 마음을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밤에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지나가게 하시고 천인이 내 곁에서 만인이 내 우편에서 엎드려지나 이 재앙이 내게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을 사랑하므로 주님이 여러분을 건져주시고 주님을 아시므로 높여 주시고 간구하면 주님께서 응답해 주시고 환난 때에 영화롭게 하시고 건져 주시고 장수하므로 만족케 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낙심하고 탄식하고 마음에 패배하여 뒤로 물러가는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마지하지 않습니다. 아멘.

2013년 10월 27일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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