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역사 공부할 수 있는 대표적 자연학습장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창조과학 스쿨’을 수료한 30여명의 교인들이 지난 11월 30일 경기도 시화호의 공룡화석지와 창조 자연사 박물관을 방문했다.
시화호 일대는 공룡알과 뼈가 발견돼 천연기념물로 제정돼 있으며, 지구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자연학습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이 탐사여행을 인도한 박창성 목사(한국창조과학회 명예이사)는 “대륙마다 두껍게 쌓여 있는 퇴적층과 그 속에 보존된 생물의 화석은 노아 홍수의 증거”라며 “새로운 시각으로 지구의 역사를 해석함으로써, 진화론의 허구성을 반박하고 성경의 창세기 기록이 사실임이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창조과학 탐사여행은 자연세계를 야외에서 직접 체험하고 관찰하며, 하나님의 창조를 기초로 하는 성경적 세계관을 확고히 하는 여행이다.
한국창조과학회는 “시화호 이외에도 탐사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은 제주도, 해남 공룡화석지가 있는데, 성도들간 친교와 수양회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교회나 단체가 요청하면 창조과학 세미나와 더불어 인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02-419-6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