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궁금한 이야기 Y’, 사랑의교회 다뤄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사랑의교회 서초 새 예배당 전경. ⓒSRC 제공
▲사랑의교회 서초 새 예배당 전경. ⓒSRC 제공

10일 오후 SBS TV 시사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사랑의교회 폭행 논란’을 다뤘다.

해당 방송에서는 사랑의교회 반대측 성도들이 구 성전에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는 장면을 비롯해 폭행 논란의 양측 주장과 오정현 목사의 표절 논란, 새 성전 건축 등 지난 2년간 일어난 사건들을 간략하게 내보냈다.

방송이 나가자 SBS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부끄럽다”, “새 예배당을 반대하는 이들의 주장을 사실관계 확인 없이 그대로 방송하는 것은 공정성에 어긋나는 행동이다”는 등의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해당 방송은 SBS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에도 예고나 내용 소개가 나와있지 않아 그 내막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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