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전문점 보네르땅(대표 김명희)은 암 예방에 좋은 당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사람 중 10명에게 보네르땅 당근케이크(3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김명희 대표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및 음식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나만의 레시피를 공유, 많은 이들이 암 발생률을 낮추는 계기로 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당근 섭취는 후두암, 식도암,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암 등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는 당근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팔카리놀 성분이 암세포를 억제시켜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2일까지 당근 레시피가 담긴 인터넷주소(URL)를 보네르땅 공식 홈페이지 게스트북 방명록에 링크를 걸어주면 된다.
이밖에 22일까지 보네르땅 서울 논현점(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246-3 동인빌딩 2층)으로 직접 재배한 당근, 유기농 당근 등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 품질의 당근을 보내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배달된 당근은 보낸 사람 이름으로 당근케이크를 제작, 이후 매장에 방문하면 완성된 케이크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