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년 여름방학 시즌이 되면 자녀를 해외 영어캠프에 보내려는 학부모들의 고민이 시작된다. 영어권 나라들 중 필리핀이 한국과 가깝다 보니, 학부모들에게 심정적으로 안정감을 줘서 오래 전부터 영어캠프 장소로 인기 있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캠프 관련 업체들이 여러 종류의 캠프를 진행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선택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마닐라 도심에 자체 건물을 가지고 필리핀 정부의 영구인가를 받은 기독교 국제학교 ‘NBCA International School’은, 필리핀의 부유층 기독교 자녀들을 대상으로 맨투맨과 소그룹 위주의 미국식 교과과정을 영어로 공부하는 기독교 국제학교다. 한국 학생은 전체의 10%도 되지 않아 영어 몰입교육이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매년 방학 기간 중에 소수만을 캠프 인원으로 모집해, 정규 학생들과 똑같은 조건에서 영어에 집중하여 공부한다. 또 다양한 활동으로 필리핀 문화와 선교지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기독교인으로의 소양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여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로 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모든 캠프 학생이 정규 학생과 같이 마닐라 최고 부촌인 알라방 빌리지에 있는 학교 기숙사에서 24시간 안전하게 보호되는 토탈케어로 생활하기 때문에, 오직 영어 공부에만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다.
이 학교 영어캠프는 요란하게 광고하거나 별도의 공개 설명회를 열지 않는다. 이 캠프의 좋은 점을 알고 있는 소수가 매년 이를 이용하여 실속 있게 여름 영어캠프를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NBCA 국제학교와 이 학교의 영어집중캠프에 대한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www.nbca.co.kr)나 02-708-5100(한국사무소)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