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데일리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각) 미 연합감리교회 북조지아연회는 피치트리 코너스에 위치한 심슨우드리트릿센터 시설을 재정적인 이유로 닫기로 결정했다. 감리교회를 중심으로 한인들도 종종 찾던 심슨우드센터가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이를 사랑했던 감리교인들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도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227에이커 자연 속에 22,000스퀘어피트 규모로 세워진 심슨우드리트릿센터는, 결혼식·수련회와 다른 행사들을 위한 장소로 인기가 많다. 한인연합감리교 북조지아연회 여선교회는 매년 여름 이곳에서 선교학교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단과 한인교회들의 크고 작은 수련회 장소로, 에클레시아 영성수련회 등으로 사용돼 한인들에게도 친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