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설교] 심은 대로 거둔다

신태진 기자  tjshin@chtoday.co.kr   |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9:6~10)

<서론>
“심은 대로 거둔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우리 한국에 널리 알려진 속담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입니다.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두게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정신적인 세계도 동일합니다. 사랑으로 심어 놓으면 미움으로 거두지 않습니다. 언제고 그 사랑으로 다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미움을 심어 놓으면 미움으로 심으면 미움으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좋은 씨앗을 심으려고 노력을 많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 의, 평강, 희락 등으로 심어 놓으면 언젠가 그것으로 우리 삶에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본론>
1. 친절과 사랑으로 심으면
우리 생활에 우리는 할 수만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해서 친절과 사랑으로 심으려고 노력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조건 없는 친절과 사랑을 베풀어 놓으면 당장은 거두지 않더라도 세월이 지나고 난 다음에는 그 사랑을 내가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 12절에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내가 대접을 해놓으면 대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전혀 대접은 하지 않고 대접 받기만 원하면 실망하게 될 것입니다. 로마서 12장 15절로 17절에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함께 즐거워해주고 함께 울어주고 도움을 베풀어 주면 그것이 반드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 우주의 법칙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오스트리아에 가면 부메랑이라는 무기가 있습니다. 이렇게 나무로써 휘어지게 만드는 것인데 새들이 앉아 있으면 탁 던지면 휙 날라서 새를 때려 놓고 난 다음 그것은 도로 돌아와요. 던지면 도로 돌아온다. 우리 삶에 우리가 남에게 베푸는 것이 부메랑이 되어서 우리에게 꼭 돌아오는 것입니다. 주한 미국 대사를 지낸 제임스 레이니 교수는 미국 에모리대학교의 켄들러 신학대학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에 건강을 위해서 걸어서 학교에 출근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하는데 공원 옆을 지나서 학교를 가는데 공원 벤치에 아침부터 노신사 한 사람이 혼자서 턱 앉아서 맥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아, 외로운 노인이구나. 빵도 가져다가 나눠먹고 과자도 나눠먹고 커피도 커피기계에 두잔 뽑아서 한잔씩 나눠 마시고 그래서 한 2년 동안 굉장히 가까운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학교에 출근하려고 그 옆을 지나는데 벤치에 그 노인이 없어요. 그 이튿날도 없어서 물어보니까 세상을 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소문해서 장례식 날에 병원에 찾아가서 걸상에 앉아 있으니까 한 사람이 심각한 얼굴을 가지고 봉투를 하나 들고 왔더랍니다. 그래서 이 봉투가 무슨 봉투입니까? 당신이 학교에 출근했다가 퇴근할 때 벤치에 혼자 앉아있던 노인을 위해서 친구가 되어주고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이분이 죽을 때 유서를 여기에 써서 넣었으니까 뭐가 있는지 모르니까 읽어 보시라고... 그래서 레이니 교수는 장례식장에서 그 유서를 뜯어서 읽다가 자빠질 뻔 했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냐. 코카콜라 회장이에요. 은퇴를 하고 별 할 일이 없어서 거기에 와서 앉아 있는 것을 자식에게 버림받고 돈 없어서 거지가 되어 앉아 있는지 알고서 친구가 되어준 것입니다. 똑같은 일을 내가 우리 선교사에게 들었어요. 캘리포니아에서 애플회사 옆 조그마한 공원 벤치에 노인이 햇빛을 받고 앉아 있기에 우리 선교사가 전도해야 되겠다고... 가서 나는 한국 사람이라고 소개를 하고 큰 회사 옆에 있으니 마음에 부럽지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예수 없으면 소용없으니까 실상 이 회사의 사장과 회장은 예수 안 믿으면 가장 외로운 사람들입니다. 예수 믿으세요. 잘 달래고 해서 나중에 명함을 주는데 보니까 애플회사 회장이에요.

회장을 두고서 전도를 했는데 그 회장도 세상을 떴어요. 그런데 이 제임스 레이니 교수는 코카콜라 회장인 줄 모르고 친구가 되어 주었는데 그 편지에 뭐라고 했느냐면 “당신은 2년여 동안 내 집 앞을 지나면서 나의 말벗이 되어 준 친구였소. 나의 친구 레이니! 고마웠소. 내가 당신에게” 나 같아도 넘어졌을 것입니다. 얼마 유산을 주었느냐면 25억 달러 유산을 줬어요. 그리고 코카콜라 주식 5%를 보태어 주면서 25억 달러는 당신이 원하는 대로 쓰시고 5%의 주식은 당신이 좋은 사업에 쓰세요. 25억 달러니까 우리 한국 돈으로 한 2조원쯤 되나요? 돈무덤에 파묻히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그것 보십시오. 여러분이 친절을 베푸는 그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은 부메랑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레이니 교수는 이 돈을 학교에 다 고스란히 바쳤습니다. 그 많은 돈을 받은 에모리대학교는 놀라운 성장을 거듭해서 미국 남부의 아주 의뜸가는 종합대학이 되었고 그로 말이암아 레이니 교수는 16년 동안 그 대학에서 총장으로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사람 팔자 시간 문제야. 내가 이 말을 듣고 난 다음에 나도 여의도공원에 나가서 한번 걸어 다녀볼까? 그런 생각이 납니다. 갈라디아서 6장 7절로 9절에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좋은 것만 돌아오고 안 좋은 것은 안 돌아올 것이다. 노웨이. 좋은 것도 돌아오고 나쁜 것도 돌아오는 것입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누가복음 6장 38절에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어머니가 딸내미에게 해주는 것과 같아요. 나는 이것을 보았기 때문에 우리 어머님가 누님이 친정에 왔다가 시집으로 돌아갈 때 그때는 양식이 부족할 때니까 쌀이나 보리를 이런 포대기에 넣어서 주는데 내가 보니까 꼭 어머니가 넣어 흔들어서 눌러서 그러면서 나보고는 아버지에게 말하면 가만 안 둔다. 나중에 아무것도 못 받을 것이다. 아버지에게 절대 말하지 마라. 나 안한다. 말 안할게. 그런데 우리 아버님이 천당 가셨으니까 지금은 말합니다. 내가 그때 어릴 때 야~ 친정에 오면 친정 어머니가 저렇게 해주는구나. 제가 깜짝 놀랜 것은 성경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렇게 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얼마나 따뜻한 사랑, 자상스런 사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까?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한번 따라 말씀하세요. “내 아버지 하나님, 이렇게 좋은 하나님인 줄 몰랐습니다.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아브라함과 멜기세덱
아브라함과 멜기세덱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점이 많습니다. 아브라함은 여러분 갈디아 우르에서 가나안으로 갔는데 얼마나 하나님이 축복을 해주셨는지 한 집에 사병을 3백명이 넘는 사병을 삼시 세 때 밥 먹이고 옷 입히고 거느리고 있었다니 하나님이 보통 축복을 주시지 않으면 그렇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자기 고향도 아닌 객지에 와서 3백명이 넘는 사병을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카는 소돔과 고모라 타락한 도성으로 내려가서 살다가 전쟁이 일어나서 그돌라오멜 왕국의 연합군에게 소돔 고모라 성이 무너져서 전부다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그 말을 들은 아브라함이 자기 군대를 동원해서 그돌라오멜 왕과 그 연합군을 공격해서 이겼습니다. 왜 이겼느냐. 빽이 있기 때문에 이긴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안 보이는 빽이 바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북한이 우리 한국에 손을 안 건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 외국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인상적인 것은 어느 곳에 가도 교회가 있다. 오른 쪽에 봐도 십자가가 있고 왼쪽에 봐도 십자가 있고 시내 들어가서 봐도 십자가가 있고 동리를 지나가도 십자가 있고 이 세상에 이렇게 십자가 많은 나라는 처음 보았다. 그만큼 우리 한국의 교회가 잘 한다 못 한다 해도 한국사회에 끼친 영향력을 절대적인 것입니다. 이렇게 빽이 많은데 잘못 건드렸다가는 큰일 나지요. 하나님이 눈에 안 보이지만 하나님은 폭풍우, 폭우와 같아서 뒷바람이 불어서 성도들과 함께 나가면 안 날라갈 것이 없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불과 3백 명의 군대밖에 없었지만 그돌라오멜, 발음도 하기 힘들어요. 이름도 참 어려워서... 그돌라오멜, 외국 사람 이름 외우기 참 힘들어요. 나도 이번에 본교회 주임 목사 이름이 알토스인데 다시 외울 수가 없어요. 그래서 알토스~ 아~ 알밤이다. 그만 보면 알밤, 알토스.. 그러다가 설교할 때 우리 목사님, 알밤 목사님 그렇게 말이 나와서 놀랬습니다. 부목사는 또한 바가보에요. 바가보가 외워지지 않아요. 그래서 발음을 했는데 이름을 외우기가 참 힘들어요. 그러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 예의에 맞는 것입니다. 이분 세상 떳지만 내가 이름 불러줘야되겠어요. 그돌라오멜 왕과 그 군대에게 소돔과 고모라 두 군대가 이기지 못한 것을 318명을 데리고 간 아브라함이 이겼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쳐 물리치고 조카를 구출해 내고 잡혀가는 포로들을 다 잡아서 돌아오니까 소돔과 고모라 왕이 영접을 하고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서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창 14:18~20)

이 살렘왕 멜기세덱은 태어난 곳도 없고 죽는 날도 없고 어머니 이름도 모르고 아버지도 모르고 좌우간 그 지역에 어떻게 되었든지 하나님이 세운 제사장으로써의 임금이 되어서 있었습니다. 우리 도저히 몰라요. 다른 목사님에게 찾아가 봐도 다른 목사도 몰라요. 성경에 살렘왕은 그 자리에 그냥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름이 살렘은 평강의 왕이고 살렘왕은 예수 그리스도를 모형하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이 내세운 제사장이 되었는데 이 사람이 아브라함에게 와서 전쟁에서 돌아오니까 성찬을 했어요. 포도주와 떡을 주고서 하나님 이름으로 축복을 해주니까 아브라함이 자기가 전쟁에 이겨서 따서 가져온 재물의 십일조를 하나도 남김없이 이 사람에게 다 준 것입니다. 환영하러 나온 살렘 왕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쳤는데 히브리서 7장 1절로 3절에 신약성경에 다시 살렘 왕 멜기세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제일 처음에 이 말을 읽고 난 다음에 성경을 적을 때 실수를 하지 않았느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이런 법이 어디 있습니까?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태어난 곳도 없고 그러나 이 신비한 사람이 중동에서 산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세워서 제사장으로 삼았는데 문제는 이 사람이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하나님을 대신해서 주고 이 사람에게 십일조를 멜기세덱에게 다 바쳤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는 아브라함 때부터 시작해서 하나님께 드린 것입니다. 만물이 다 하나님의 것이니 하나님 주권 하에 있고 하나님 것 중에 십분의 일은 하나님이 요구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손자인 야곱이 형의 재산을 사기를 쳐서 자기 것으로 다 만들고 난 다음에 형이 죽이려고 하니까 하란 외할아버지 집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가다가 중도에 잠이 들었는데 꿈에 하나님이 자기 위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고 그는 하나님께 서원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야훼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창 28:20~22) 하나님과 직접 대화를 하고 싶고 가까워지기를 원하면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여러분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십일조는 하나님의 주권을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므로 하나님이 여간 인격적으로 못 나도 사랑해주고 대화를 해주는 것입니다. 말라기 3장 10절에 “만군의 야훼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했는데 십일조만은 시험해 봐라. 내가 거짓말하는지 참 말하는지 알고 싶으면 한번 시험해봐라. 그러면 네가 알 것이라.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는 마태복음 6장 20절로 21절에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에 십일조와 헌금을 저금해 놓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 저금한 것을 우리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입니다.

3. 십일조가 가져온 축복
십일조가 가져온 축복은 대단한 것입니다. 저는 예수를 믿고 난 다음 지금까지 십일조를 하나님께 꼭 드렸습니다. 십일조만 드린 것이 아니라 사실 말하면 십의 오조, 십의 십조까지 드리며 살았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기도를 응답해 주셔서 이 많은 일들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고린도후서 9장 6절로 9절에 보면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잠언 3장 9절로 10절에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야훼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하나님을 물질로 섬기면 하나님이 물질로 부메랑, 돌아오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돌아올 때는 그냥 돌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담아서 흔들어서 눌러서 넘치게 해서 옛다 가져가라! 그러므로 여러분 마음에 그런 꿈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이 제시한 그릇에 넘치도록 하신다는 것을 보고 그것을 믿고 하나님 내게 복주신다고 말하면 너 본 대로 될지어다.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네 말한 대로 될지어다. 제 말 한귀로 듣고 한 귀로 잊어버리면 안돼요. 꼭 실천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르메니아 사람들이 얼마나 한국을 모르는지 내가 가보니까 지구상 그런 나라 처음 봤어요. 다른 나라 차는 있어도 한국의 현대, 기아차 한 대도 없어요. 그 많은 삼성 핸드폰도 가진 사람이 없어요. 그리고 날 보고 묻는 것이 우리나라는 성도들이 개인소득 3천불인데 한국은 얼마쯤 됩니까? 한 천불쯤됩니까? 그래서 제가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왜냐, 3만불이 된다고 하면 말한 사람 미안할까 싶어서... 우리는 그래도 소득이 3천불이다. 그러면서 저에게 그 나라에 그들이 입는 셔츠, 내복 같은 것을 사서 가난한 나라에서 온 사람이라고 나에게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것을 고이 포개서 올 때 침대에다가 얹어놓고 소재할 때 내버리지 말고 잘 쓰십시오. 그리고 주고 왔습니다. 내가 어디가든지 그런 셔츠나 옷이나 많이 생길거에요. 돌려줄테니까. 그들이 하나님께 물건을 드렸었으면 그렇게 가난하지 않았을텐데 공산주의 치하에서 하나님을 누가 인정합니까? 그러므로 가난하게 살아요. 여러분, 우리나라가 이처럼 급속도로 발전하고 향상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나라에 그리스도가 계시고 교회들이 하나님께 십일조와 헌금을 드려서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서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돌려준 것은 얼마나 좋습니까? 하나님께서 십일조를 통해서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는 사실을 우리 주위에 볼 수 있습니다.

참존화장품 대표 김광석 장로님의 간증을 보면 성경 말라기 3장 10절의 말씀을 읽고 십의 이조를 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업이 여의치 않던 때여서 쉽지 않은 결단이었지만 믿음으로 십의 이조를 드렸는데, 하나님께서 그 달의 매출액을 평소보다 8배나 많게 하셨다고 간증을 했었습니다. 일이 안되면 안 될 때 더 많이 십일조를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대의그룹 회장 채의숭 장로님은 첫 월급을 타서 십의 삼조를 내고, 교회 봉사에 누구보다 앞장섰던 분인데 세계 36개국에 96개의 교회를 세웠고, ‘사업성공과 축복받는 가정의 비결이 십일조와 감사 헌금에 있다’고 그는 그의 자서전에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외국 사람들만 십일조 내면 복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에 보면 열왕기상 17장에 보면, 가뭄이 심한데 사람들이 많이 굵어 죽는데 한 여인이 하나님 앞에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사르밧에 사는 이 여인은 남편을 잃고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가뭄으로 먹을 것이 없어서 마지막 한움큼의 밀가루로 떡을 만들어서 아들과 함께 먹고 인생을 끝내려 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엘리야야!” “예!” “가뭄에 먹을 것이 없고 처참하지 않느냐” “그렇습니다” “내가 배는 굶지 않게 만들어 줄테니 사르밧으로 가라. 가면 한 과부를 시켜서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게 하겠다”. 그래서 엘리야가 사르밧에 와서 있으니까 한 과부가 허리가 다 굽어지고 뼈만 남은 여인이 나무를 줍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리 좀 와보라고.. 그 나무를 왜 줍고 있느냐. 가뭄에 다 죽어 이제는 우리는 한움큼 밀가루 밖에 없으니 마지막 밀가루 과자를 만들어서 내 아들과 내가 나눠먹고 죽으려고 합니다. 그래? 뭐 죽고 사는 것이야 네가 알아서 하겠지만 빵을 만들어서 빵의 제일 처음 반쪽은 내게 가지고 오너라. 여러분 참 몰인정한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자기는 그래도 잘 먹어서 퉁퉁한 사람이 뼈만 남은 과부를 보고 떡을 만들어서 반은 내게 가지고 오너라! 그런데 이 과부가 신앙이 있었어요. 엘리야인 것을 알고 난 다음에 그가 떡을 만들어서 반 가지고 왔습니다. 보통 여자 같으면 내가 먹고 죽을 지경인데 왜 당신같이 건장한 사람을 위해서 반을 가져와요? 웃기는 소리하지 말고 가세요. 그렇게 할 것인데 안 그러고 그 반을 쪼개서 엘리야에게 주었습니다. 엘리야가 그 반을 먹고 있는데 그것 쳐다보고 얼마나 침을 삼켰겠습니까? 그리고 다 먹고 난 다음에 말하기를 “이 가뭄이 지날 때까지 떡가루가 넘쳐날 것이고 기름병에 기름이 넘쳐날 것이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눅 6:38)라는 말씀대로 그 과부와 아들이 가뭄이 지날 때까지 밀가루 통에 가면 다 먹고 나면 생기고 다 먹고 나면 생기고 기름병에 다 부어 놓으면 그만큼 있고 다 먹으면 그만큼 있어요. 그러니 여러분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고 십일조 생활을 하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고요. 구약시대 하나님만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 우리에게 더 가까운 하나님이 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과부의 생활만 돌봐주고 우리의 생활은 안 돌봐주냐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사람을 차별하지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꼭 여러분과 같이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일조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 복을 받아야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물질을 드리는 것은 믿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과 감사로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께서 모든 필요를 반드시 채워주십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장 33절에 말씀하신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께 사랑으로 헌신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30배, 60배, 100배로 보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믿음을 꼭 시험해 보십니다. 여러분의 그 믿음에 합격을 하면 반드시 주님께서 응답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믿음의 시험을 당할 때 꼭 합격하도록 하십시오. 어떻게 합격하는 것입니까? 여러분 하나님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느냐 안 하느냐를 시험해 보시는 것입니다. 나는 못해. 나는 안돼. 나는 할 수 없어. 나는 죽었어. 하나님이 버렸어. 그렇게 하면 처음부터 낙제인 것입니다. 눈에는 아무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나는 하나님이 계시니 끄덕 없다. 예수님이 보혈을 흘려서 나를 사랑해 주시니 끄덕 없다. 성령이 계시니 두려워할 것 없다. 하나님이 계시므로 나는 모든 것에 넉넉히 이길 수 있다. 신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긍정적이고 내일은 오늘보다 명년은 금년보다 다음 달은 금번 달보다 좋아진다. 나는 나빠지지 않는다. 하나님이 계시므로 더 좋아진 생활을 한다. 긍정적인 희망을 가지고 꿈을 가지고 그 다음에 믿음을 튼튼히 가지십시오. 믿음은 바로 실력인 것입니다. 낙심하여 바로 뒤로 가지 않도록 믿음으로 받침대를 딱하고 믿고 그리고 입으로 시인하십시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다. 은혜를 받은 사람이다. 하나님 빽이 나와 함께 계신다. 입으로 시인하십시오. 그리고 시험에 합격하면 여러분은 반드시 하나님이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낙심을 하면 부끄러운 일이고 하나님도 기뻐하지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보고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려 함이라. 우리에게 지금 당장 직면한 것은 선교헌금인 것입니다. 선교사들이 아프리카나 중동이나 남미나 그 먼 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외롭게 악전고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도만 하지 말고 선교헌금을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서 바쳐드리면 내가 너희 그릇에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 줄테니까 선교헌금을 꼭 드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선교헌금은 많고 적고 간에 하나님이 깊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꼭 작정을 해서 드리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2014년 6월 8일 성령강림주일설교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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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이것저것 하다 안 되면 신학교로? 부교역자 수급, 최대 화두 될 것”

“한국 많은 교회가 어려움 속에 있다. 내부를 들여다보면, 결국 믿음의 문제다. 늘상 거론되는 다음 세대의 문제 역시 믿음의 문제다. 믿음만 있으면 지금도 교회는 부흥할 수 있고, 믿음만 있으면 지금도 다음 세대가 살아날 수 있고, 믿음만 있으면 앞으로도 교회…

김맥

청소년 사역, ‘등하교 심방’을 아시나요?

아침 집앞에서 학교까지 태워주고 오후 학교 앞에서 집이나 학원으로 아이들 직접 만나 자연스럽게 대화 내 시간 아닌 아이들 시간 맞춰야 필자는 청소년 사역을 하면서 오랫동안 빠지지 않고 해오던 사역이 하나 있다. 바로 등하교 심방이다. 보통 필자의 하루…

윤석열 대통령

“탄핵, 하나님의 법 무너뜨리는 ‘반국가세력’에 무릎 꿇는 일”

윤 정부 하차는 ‘차별금지법 통과’와 같아 지금은 반국가세력과 체제 전쟁 풍전등화 비상계엄 발동, 거대 야당 입법 폭주 때문 대통령 권한행사, 내란죄 요건 해당 안 돼 국민 상당수 부정선거 의혹 여전… 해소를 6.3.3 규정 지켜 선거범 재판 신속히 해야 수…

한교총 제8회 정기총회 열고 신임원단 교체

한교총 “극한 대립, 모두를 패배자로… 자유 대한민국 빨리 회복되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2024년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국내외 혼란과 갈등 속에서 평화와 화합을 소망했다. 한교총은 국제적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이 계속되는 상황과 더불어, 국내에서는 정치권…

차덕순

북한의 기독교 박해자 통해 보존된 ‘지하교인들 이야기’

기독교 부정적 묘사해 불신 초래하려 했지만 담대한 지하교인들이 탈북 대신 전도 택하고 목숨 걸고 다시 北으로 들어갔다는 사실 알려 북한 군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체포된 두 명의 북한 지하교인 이야기가 최근 KBS에서 입수한 북한의 군사 교육 영상, 에 기…

이 기사는 논쟁중

윤석열 대통령

빙산의 일각만을 보고 광분하는 그대에게

빙산의 일각만을 보고 광분하는 사람들 잘 알려진 대로 빙산은 아주 작은 부분만 밖으로 드러나고, 나머지 대부분은 물에 잠겨 있다. 그래서 보이지 않고 무시되기 쉽다. 하지만 현명한 …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