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립교회 500명 초청 무료 어린이 캠프 열린다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교회학교성장연구소 개소 19주년 맞아 진행… 8월 15~16일

▲박연훈 목사.
▲박연훈 목사.

교회학교성장연구소(대표 박연훈 목사, 소장 김태성 목사)가 개소 19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미자립교회 500명을 초청, 무료 ‘어린이 캠프’(어캠)를 오는 8월 15~16일 평택에 위치한 시온은혜기도원에서 개최한다.

설교는 박연훈 목사가 직접 나서며 교사반 강사로 신현옥 목사가 나서 교사의 사명에 불을 지핀다. 인형극은 김태성 목사, 몸찬양은 Dance Team SB (단장 강명희), 기도는 진길창 전도사, 간증은 전기형 장로가 각각 담당한다.

멀티미디어설교로 유튜브에 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어린이설교 전문가 박연훈 목사(유튜브: 꿈박하)는 ‘나의 영혼이 자라는 비밀’이라는 주제 아래 최고의 메시지를 전할 준비를 마쳤다.

박 목사는 “만약 어릴 적 교회를 나가지 않았더라면 범죄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며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이렇게 ‘어린이 부흥사’가 됐다. 개척교회와 농어촌교회 어린이들이 꿈을 꾸고 은혜를 받는 역사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회학교의 위기에 대처해 온 어캠은 지난 19년 동안 총 230회차의 캠프를 진행하며 23만여명의 어린이와 교사에게 강력한 영성을 불어넣었다. 다녀 간 교회들의 교회학교에서 예배와 기도가 살아나 교회학교의 새로운 부흥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교회학교성장연구소는 “올해는 ‘나의 영혼이 자라는 비밀’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각별한 성령의 역사가 기대된다”며 “미리 신청하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청은 휴대폰 문자(010 2281 8000)와 인터넷(www.cgi.co.kr), 전화(02 823 5291) 등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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