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 기여”
국내 웃음치료 분야 최고 권위자인 이광재 목사(사단법인 국제레크리에이션협회장, 사단법인 인천기독교청소년협회장)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목사는 이날 ‘2014년 한중여성지도자대회 한국준비위원장’에 임명되는 등, 웃음치료의 해외 보급과 이를 통한 복음 전파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광재 목사에 대해 “평소 헌신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표창 이유를 밝혔다. 이 표창장 전달식은 6월 28일 오후 재단법인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사옥(인천 중구 경동 소재)에서 진행됐고, 기독교청소년협회 이사장인 정진해 목사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과 함께 ‘2014년 한중여성지도자대회 한국준비위원장 임명장’을 대신 전달했다.
이광재 목사는 “부족한 제게 귀한 상을 주신 데 대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이 있듯, 많은 분들과 뜻과 비전을 함께 품고 겸손한 마음으로 계속 나아가기를 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재 목사는 최근 중국 산둥성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강의를 진행,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산둥성 정부는 이광재 목사에게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웃음치료를 지속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 목사는 이를 기점으로 중국의 다른 지역도 순회하며 웃음치료를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의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1급 자격증 및 웃음코칭 상담사 전문강사 자격증, 국제유니버시티평생교육원의 최고지도자(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증, 국제레크리에이션협회 전임강사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기독교청소년협회 이사장인 정진해 목사는 “이광재 목사님이 중국에서 웃음치료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사역을 감당함에 있어 더 많은 강사들이 필요하게 될 텐데, 오늘 자격증과 임명장 등을 받으신 여러분들이 함께해주길 바란다. 웃음치료를 통해 진정한 웃음과 행복을 전해 달라”고 말했다.
행사 후에는 국내 최초 웃음치료 간호사인 서울대학교병원 이임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명사 초청 스페셜 파워특강’이 진행됐다. 이 교수는 ‘질환별·대상별 임상웃음치료의 실제(환자 중심 프로그램)’을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이광재 목사는 안양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호서대학교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또 각 기업체 초청강사로 직장에 웃음을 찾아주고 공무원연수, 교원연수 등 교회 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에서 이 목사의 강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 목사가 협회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국제레크리에이션협회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됐으며, 특허청에서 상표·서비스표·업무표장 특허를 획득한 공신력 있는 단체다. 또한 바람직한 기독교 여가문화의 정착과 건강하고 건전한 레크리에이션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검증받은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이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단체로 급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