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자연구소, 영어·한자 학습비법 ‘무료 시범 특강’
세계문자연구소(소장 신유승, 연구소)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봉천동 연구소에서 영어와 한자를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는 ‘무료 시범 특강’을 진행한다.
연구소는 영어와 한자 관련 각종 교재 출판, 인터넷 홈페이지(www.mtl.or.kr)을 통한 동영상 강좌 등 영어 및 한자 학습법 보급을 위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연구소에서 펴낸 책은 「핵심 뜻과 기초단어로 SAT 격파」 「신유승의 신비한 EGLISH」 「갑골문자로 푼 신비한 한자」가 있다. 앞의 두 권은 한글을 바탕으로 영어단어를 쉽게 익힐 수 있는 비법을 담은 책으로, 저자인 신유승 소장은 “세계의 모든 문자는 인체와 자연의 법칙으로 만들어졌으며, 특히 우리말은 모든 문자의 조상으로 그 뜻만 잘 알아도 모든 외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갑골문자로 푼 신비한 한자」는 신 소장이 9만자 이상의 한자의 조자원리를 찾아내 한자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신 소장은 “지금과 같은 주입식과 암기식 및 입시위주의 학습법은 미래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신 소장이 40여년 동안 연구·개발한 영어와 한자 학습법은 △재미있어야 한다 △쉬워야 한다 △유익해야 한다 △오래 기억할 수 있어야 한다 △성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사람(人=亻)과 아홉(九)을 합치면 ‘원수(怨讐) 구(仇)’입니다. 왜 사람이 아홉이면 원수라는 뜻이 될까요? 아홉(九) 마리의 새(鳥)는 왜 ‘비둘기 구(鳩)’가 될까요? 하나밖에 없는 해(日)가 왜 아홉(九)이나 되고 또 그것이 ‘아침해 욱(旭)’이 될까요?”
신 소장은 “세계의 모든 문자에는 공통적인 뜻이 들어있다. 한자나 영어도 그 글자가 만들어진 원리는 완전히 똑같고, 조자원리만 알면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다”면서 “이런 학습법을 전국민, 특히 학생들에게 전하고 나아가 전 세계로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함께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2 873 7493(세계문자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