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스타 징거 더거, “교회에 다닌다고 모두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뉴욕=채정호 기자  jhchae@chtoday.co.kr   |  

“천국에 가고싶다면 하나님을 진실로 이해하고 그분의 용서하심을 받아들여야 한다'

▲징거 더거 (Jinger Duggar)
▲징거 더거 (Jinger Duggar)

19살 스타 징거 더거 (Jinger Duggar)가 신앙인들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더거는 그의 형부와 만든 비디오 간증에서 “교회에 다닌다고 모두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더거는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지만 14살때 하나님을 진실로 알고 받아들였다.

6살때부터 자신이 죄인임에 대해 고통스러워 했던 더거는 “나는 나의 부모님에게 가서 ‘나는 스스로 천국에 갈 수 없기때문에 예수님이 정말 필요하다,  하나님앞에 정말 나쁜일을 많이 했다. 나를 내 죄로부터 스스로 구원할 수 없다’ 고 말했다. 나는 하나님 앞에 부서졌고, ‘내가 지금 필요한 단한가지는 당신에게서만 올 수 있는 하나님의 용서’라고 고백했으며, 하나님이 나의 죄로부터 나를 구원하셨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하나님 안에있는 대속을 발견한 더거는, 동시에 여전히 하나님을 찾지 못한 많은 영혼들로 인해 마음이 무거웠다. 그들을 구원자에게로 데려오려는 큰 열정이 더거안에 생겨났고, 그때부터 더거는 ‘Living Water Ministries’가 만든 복음의 메세지 트랙을 길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기 시작했다.

더거는 그들과 대화를 시작했고, 그들의 종교적 배경에 관해 묻기 시작했다. “때때로 그들이 교회에 다니고 있거나 다닌적이 있는지 그들에게 묻기도 했다. 왜냐하면, 교회다니는 것만으로 그들을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며 “십계명이나 하나님의 법에 관해 이야기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더거는, 마태복음 9장 36절을 인용하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없이 우리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다. 예수께서 목자잃은 양과같은 무리를 보시고 안쓰러워하셨다”고 강조했다.

더거는 이어서 “천국에 가고싶다면 하나님을 진실로 이해하고 그분의 용서하심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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