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 한국의 미 알리고 전통 정서 2세에게 전수한 후러싱제일교회

뉴욕=윤주이 기자  jiyoon@chtoday.co.kr   |  

후러싱제일교회는 음력설을 맞아 2월 21일, 22일 양일간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21일 오전 11시에는 유니온 스트릿에서 한복을 입고 퍼레이드를 개최해 한국인의 미를 소개했다. 2월 22일 오후 3시 30분 교회 친교실에서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을법한 2세부터 나이 지긋한 1세들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순서들이 준비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전교인 한복 컨테스트에는 알록달록 각양각색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성도들이 각자 개성을 뽐냈다. 

 

이와 함께 윷놀이, 세배 등 설에만 맛볼 수 있는 전통 놀이를 준비해 2세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알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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