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월) 오후 6시 달라스 수정교회(담임목사 홍장표)에서 달라스 교회 협의회(회장 방덕수 목사)가 ‘2012 정기총회’를 가졌다.
방덕수 목사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서로 사랑하고 도와주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가장 크게 기뻐하시는 일은 하나됨이라”며 연합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교회 협의회 회원 14명이 모인 가운데 한 해 사역을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며 식사와 예배, 그리고 총회로 순서를 이어갔다.
전 회의록 낭독을 시작으로 진행된 총회는 사업보고, 재정보고 등을 하며 지난 한 해 교회 협의회 사역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며 돌아봤다. 신임 회장과 부회장 선출 시간에서 덴튼 한인침례교회 김형민 목사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고, 새삶교회 공병영 목사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형민 목사는 “웹사이트 제작을 통한 교회들이 좀 더 사랑하고 연합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며 회장 선출 소감을 밝혔다.
달라스 교회 협의회 회원들은 2013년 새해에 교협을 통해 하나님의 큰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하며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