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교회, 성당 건축물 지역명소로 자리매김… 유럽형 종교 건축 인기

민보경 기자  83bkmin@naver.com   |  

코리아에아이아종합건설, 고급스러운 유럽·지중해풍 종교건축 시장 이끌어

 
 

종교인이 아니라도 파리의 노트르담 사원이나 바티칸의 시스티나성당, 가우디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파밀리아성당은 유럽여행 시 반드시 들러봐야 할 아름다운 종교 건축물이자 예술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자체로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아름다운 성당, 교회, 종교건축물은 해당 종교가 지니는 신성한 가치를 사람들에게 보다 가까이서 전하고, 찾는 이들에게 행복과 평화를 전하는 곳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도 유럽 못지 않은 아름다운 성당과 교회가 속속 들어서면서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우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외관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유럽과 지중해풍 건축 양식을 반영한 종교 건축물은 이국적인 외관으로 모든 이의 발길을 이끈다.

고급스러운 유럽형 종교 건축 시장을 이끌고 있는 ㈜코리아에이아이 종합건설 관계자는 “우리나라에도 서울의 명동성당과 성공회서울성당을 비롯해 전주의 전동성당 등 오래되고 아름다운 종교 건축물이 존재한다. 하지만 최근에 지어진 성당이나 교회는 천편일률적인 설계와 디자인으로 건물 자체로 종교적인 신성함을 전하는데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종교 건축물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깨닫는 신도들이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고급스러운 유럽형 설계를 반영한 성당과 교회 건축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코리아에이아이 종합건설이 설계과 시공을 담당한 대전 생수교회, 청주 크리스찬 하우스, 봉산동 성당, 아산 풍기동 성당, 부창동 성당, 대전 성모병원 경당, 예산 여사울성지 등은 마치 유럽 성당 여행에서 본듯한 아름다운 외관과 장엄한 실내 인테리어로 신도들은 물론이고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코리아에이아이 종합건설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토탈 건축그룹으로 1990년 창사 이래 ‘코리아건축 인테리어 종합건설‘, ‘KAI 건축설계사무소’, ‘보타니카’의 세 회사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프로젝트 기획단계에서부터 설계, 감리, 시공, 운영, 유지는 물론이고 인테리어, 디스플레이까지 총괄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건축 비용 부담까지 줄이면서 최근 설계를 의뢰하는 성당과 교회가 증가하고 있다.

중국, 스페인, 미국 등과의 해외 무역을 통해 타 업체와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 원가절감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종합건축전문 ㈜코리아에이아이 종합건설은 성당, 교회 등 종교 건축물은 물론이고, 고급스러운 유럽형 설계와 디자인의 학교, 펜션, 병원, 상가, 전원주택,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다양한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koreaai.co.kr) 또는 블로그 ‘훈의 건축과 디자인’ 블로그(http://blog.naver.com/thesaltstar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에디터 추천기사

행동하는프로라이프를 비롯한 59개 단체가 5일(수) 정오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헌재)의 이중적 태도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헌재, 낙태법 개정 침묵하면서 재판관 임명만 압박?”

행동하는프로라이프를 비롯한 59개 단체가 5일(수) 정오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헌재)의 이중적 태도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행동하는프로라이프 연대를 중심으로 바른교육교수연합, 자유와 정의를 실천하는…

1인 가구

“교회에서 ‘싱글’ 대할 때, 해선 안 될 말이나 행동은…”

2023년 인구총조사 기준으로 1인 가구는 무려 782만 9,035곳. 전체 가구 2,207만의 35.5%로 열 집 중 네 집이 ‘나 혼자 사는’ 시대가 됐다. 2024년 주민등록인구 통계상으로는 지난 3월 이미 1,000만 가구를 돌파했다고 한다. 2050년에는 전체의 40%로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림택권

“오늘도 역사하시는 ‘섭리의 하나님’까지 믿어야”

“두 개의 평행선으로 이뤄진 기찻길이어야만 기차가 굴러갈 수 있듯, 우리네 인생도 형통함과 곤고함이라는 평행선 위를 달리는 기차와 같지 않을까 한다. 우리 앞날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그저 좋은 날에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곤고한 날에는 하나님이 우리에…

조혜련

방송인 조혜련 집사가 이야기로 쉽게 전하는 성경

생동감 있고 자세한 그림 1천 장 함께해 성경 스토리 쉽게 설명 재미 함께, 신학교수 감수 거쳐 조혜련의 잘 보이는 성경이야기 조혜련 | 오제이엔터스컴 | 614쪽 | 55,000원 CGN 에서 성경 강의를 할 정도로 성경을 많이 읽고 연구한 방송인 조혜련 집사가 ‘성경…

열방빛선교회 촤광 선교사

“수령 위해 ‘총폭탄’ 되겠다던 탈북민들, 말씀 무장한 주의 군사로”

“수령님을 위해 총폭탄이 되겠다던 북한 형제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거듭나면서, 지금부터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위해 남은 생명을 드리겠다고 고백하더라” 열방빛선교회 대표 최광 선교사는 지난 25년간 북한 선교와 탈북민 사역을 …

북한인권재단 출범 정책 세미나

“인권 말하면서 北 인권 외면하는 민주당, ‘종북’ 비판 못 피해”

재단 설립, 민주당 때문에 8년째 표류 중 정치적 논쟁 대상 아닌 인류 보편의 가치 정부·여당·전문가·활동가들 역량 결집해야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이 주최한 ‘8년의 침묵, 북한인권재단의 미래는’ 정책 세미나가 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