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대형교회 하비스트 오렌지 카운티 새로운 성전으로 이동 준비

LA=유국희 기자  khyoo@chtoday.co.kr   |  
▲하비스트 오렌지 카운티 교회 2.0 프로젝트
▲하비스트 오렌지 카운티 교회 2.0 프로젝트

그레그 로리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캘리포니아 대형교회 중 하나인 하비스트 교회가 오렌지 카운티 얼바인에 새로운 성전 이전을 위해 준비 중이다.

하비스트 오렌지 카운티의 비젼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돕고 또 그들이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이다. 주중에 성경공부를 시작하면서 번성하는 교회가 됐고 다음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큰 성전을 짓고 준비 중에 있다.

'하비스트 오렌지 카운티 2.0' 이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15년 봄에 모든 교회의 사역과 예배가 새로운 캠퍼스로 이동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성전을 짓는 비용으로 예배당과 펠로쉽 장소, 사무실, 교실, 청소년 사역을 위한 공간, 오디오와 비디오 장비 등 해서 40억 원이 들어가는 큰 공사이다. 성전 건축을 위해 20억 원의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

"저는 고등학교 사역과 어린이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교회의 준비과정을 보면서 너무나 흥분이 된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성전을 통해서 어떻게 역사하실지 많이 기대된다" 고 교회 성도인 케서린은 말했다.

현재 교회 성전 공사에 참여 하고 있는 성도 마이크는 "새로운 빌딩에서 하루에도 정말 많은 일을 진행하고 있다. 하비스트 2.0 캠페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실지 기대한다.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공사에 참여하고 있고 벽을 세우고 또 현재 있는 벽을 철거하고 옮기며 기초 공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가 흥분되는 이유는 단순히 새로운 빌딩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를 짓는 것에 있다. 하나님은 현재 하비스트 교회를 통해 놀라운 일을 행하고 있다. 더 많은 어린이 사역 공간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 공간, 공부하는 공간, 펠로쉽 공간 더 큰 예배당이 만들어 질 것이다. 이 성전을 위해서 계속 해서 기도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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