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복음 선교 단체 GFA, 네팔 지진 피해 복구 위해 인도에서 선교사 파송

LA=유국희 기자  khyoo@chtoday.co.kr   |  
▲구제 사역을 펼치고 있는 GFA 서비스 팀
▲구제 사역을 펼치고 있는 GFA 서비스 팀

80년 만에 최악의 지진이 주말에 네팔을 덮쳐 GFA(Gospel for Asia)는 즉각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상황과 교회, 성경학교들, 그리고 어린이 센터 등의 상황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이것은 또한 그 지역 생존자들을 위한 재난 대응을 위해 노력을 시작했다.

이번 네팔 지진을 통해서 GFA 소속 450개 교회, 20개의 어린이 희망 다리 센터와 성경학교와 파괴 되거나 피해를 입었다.  많은 교회리더들과 성도들은 그들의 집을 잃거나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GFA 네팔과 접경지역인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 있는 30-40명의 GFA 지원 선교사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서 파송되었다.

월요일에 카트만두 밸리의 목사들과 지도자들 그리고 신자들은 지진 피해자들에게 같은 신선한 물, 국수, 설탕, 쌀 등의 구호 물자를 제공 했다.

"비극은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들을 이렇게 필요한 때에 돕고 기본적인 신체적 돌봄뿐 아니라 개개인을 위해 열정적인 마음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돌보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라고 GFA 설립자이자 국제 대표인 요한난 박사는 말했다. "예수의 이름으로 상처받은 자들을 보살필 때 주님은 우리를 보살 피신다."

AP 통신에 따르면 토요일의 7.8의 강진으로 말미암아 사망자수는 3,300명보다 급격하게 많아 질것으로 예상했다. 재난 후 이틀이 지났지만 여전히 구조대원들은 취약한 산마을에 구조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이 구조 상황에 따라 사망자들의 숫자가 훨씬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지진은 에레베스트 산에 눈사태를 유발하여 정상을 오르기 위해 산을 오르던 외국인 등산가들이 눈에 파묻혔다. 적어도 18명이 사명하고 61명이 부상을 입었다.

GFA는 25 년 이상 네팔에서 일했다. 2004년 인도양 쓰나미와 같은 비극이 남아시아에 닥쳤을 때 수십 년간 재해 구호를 제공해 왔다.

"우리는 위기의 시기에 지구 반대편에 있을 때, 우리는 아주 무기력하게 느낄 수 있지만, 우리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곳에 잇는 복구 단체를 통해서 도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집을 잃고 부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고통 받는 자들을 돕고 있는 선교사들의 사역을 위해 그들의 안전과 힘과 은혜를 주길 기도할 수 있습니다."

GFA는 큰 기독교 선교사 비 정부 기구로 인도와 아시아 여러 나라에 현지 선교사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고 미국 텍사스 캐롤튼에 본사를 두고 있다.

네팔에서 GFA의 자세한 재해 복구 내용은 웹사이트 (www.gfa.org/info/nepal-earthquake) 를 통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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