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웨스트가 그의 6번째 스튜디오 앨범에 대해 입을 열었다.
웨스트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새 앨범의 11개 트랙은 모두 전세계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Day One’이라는 곡은 매튜 웨스트가 마약에 중독된 한 청소년을 만나고 “과거의 모습이 현재 네가 누구인지를 결정하지 않는다. 단지, ‘마약중독’이라는 챕터가 네 인생에 있을 뿐, 없었으면 좋았을 이 챕터들이 우리 인생을 소유하지는 못한다”고 용기를 주면서 나온 노래다.
이같이 6년전 웨스트가 성대수술을 받은 후부터 전세계에서 마음을 담은 이야기를 모으는 캠페인을 시작해 받은 편지가 4만여개가 되었고, 여기서 ‘Live Forever’가 만들어졌다.
웨스트는 빌립보서 3장 13절인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를 언급하며, 그의 음악이 사람들에게 “지금 이시간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이라는 것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웨스트는 또 예레미야 애가 3장 23절인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를 언급하며, “하나님의 은혜는 날마다 주시는 선물이자 절대 마르지 않으며 멈추지 않고 계속 주시는 선물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모두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내 노래가 많이 들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웨스트는 “사람들이 내 이름을 기억하거나 내가 많은 상을 받은 것을 기억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인정받는 것보다 더 흥분되는 것은 나의 노래가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시각을 주며 누군가의 마음에 역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