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호프 서밋’, 신발 나눠주기 행사

LA=조정민 기자  jmcho@chtoday.co.kr   |  

오는 3일, 오후 4시 30분 비영리 봉사단체 ‘유스 호프 서밋’은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호바트 초등학교에서 애프터 스쿨 프로그램인 엘에이 베스트에 다니는 저소득 가정의 학생 155명 전원에게 신발을 나눠주는 행사를 한다. 

‘유스 호프 서밋’은 풀러튼의 트로이텍 하이스쿨 9학년에 재학 중인 애이미 장양이 이웃의 힘든 어린이들을 돕고자 시작되었다. 10대 소녀인 말라라 유사프자이가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것에 영향을 받은 장양은 가족들의 도움으로  비영리단체를 세웠다. 

지난 2월 신동 뮤지션 크리스토퍼 더플리를 초청, 자선 음학회를 열어 기금을 마련했고 이번 행사는 지난주 플러튼 골든힐 초등학교에서 신발을 나눠주는 행사에 이어서 두번째로 진행된다. 

‘유스 호프 서밋’은 자신감을 심어주고 좋은 길을 따라가라는 의미로 신발을 증정한다.  

주소 980 S. Hobart Blvd. LA, 문의 (714)2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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