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 영락교회, 이민 목회자 가족 수련회

LA=조정민 기자  jmcho@chtoday.co.kr   |  

오는 712일부터 14일까지 나성영락교회(담임목사 김경진) 이민 목회자 35가정을 초청해 23 동안 가족 수련회를 갖는다. 장소는 데저트 핫스프링스에 있는 미러클 스프링스 리조트&스파(10625 Palm Dr, Desert Hot Spring, 92240, CA, United Stares)로 모든 경비는 무료이고 각 가정마다 따로 방이 배정된다.

10년전부터 나성영락교회는 이민 목회자 가족 수련회를 진행해 왔다.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던 수련회가 3년만에 다시 시작되어 척박한 이민 사회에서 목회에 헌신하느라 제대로 가족 휴가시간을 갖지 못했던 소형 교회 목회자와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참가 대상은 이전에 나성영락교회 이민 목회자 가족 수련회에 참여한 적이 없는 가정으로 ·고생 자녀를 목회자를 우선 선정하게 된다. 35가정 선착순으로 지역이나 교단 제한은 없다. LA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워싱턴 DC,캐나다 토론토  목회자 가정은 누구나 참여할  있다.

수련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12일 주일 저녁은 친교의 시간으로 이뤄지며 13일 월요일은 오전과 저녁 2시간씩 친교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그 외의 오후 시간은 가족과 함께 자유시간을 보내게 된다.  마지막 날인 14일 화요일은 오전 2시간 나눔의 시간을 갖고 점심식사후 해산 하게 된다. 일정에서 보듯 수련회라고 하지만 가족끼리 오붓하고 편하게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가족끼리 외식을 할 수 있도록 저녁식사 비용도 지원될 예정이다. 

나성영락교회 웹사이트에서 인터넷(www.youngnak.com)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Family Retreat Consent Form 을 가족당 한장 사인하여 제출하면 된다. 

▲나성 영락 교회 홈페이지 캡쳐 
▲나성 영락 교회 홈페이지 캡쳐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바이어하우스학회

“북한 열리면, 거점별 ‘센터 처치’ 30곳부터 세우자”

지하 성도들 단계적 준비시켜 각 지역별 사역 감당하게 해야 과거 조선족 교회 교훈 기억을 자치·자전·자립 네비우스 정책 주신 각 은사와 달란트 활용해 의료와 복지 등으로 회복 도모 제10회 바이어하우스학회(회장 이동주 교수) 학술 심포지엄이 4월 11일 …

이세종 심방

“심방, 우리 약점 극복하게 하는 ‘사역의 지름길’”

“열 번의 단체 공지보다 한 번의 개인 카톡이 더 효과적이다. 열 번의 문자보다 한 번의 전화가 더 효과적이다. 열 번의 전화보다 한 번의 심방이 더 효과적이다.” ‘365일 심방하는 목사’ 이세종 목사의 지론이다. 저자가 시무했던 울산교회 고등부는 심방을 …

대한성서공회

지난해 전 세계 74개 언어로 성경 첫 번역돼

성경전서는 총 769개 언어 번역 아직 전체 48% 언어 번역 안 돼 새 번역된 74개 언어 중 16개는 성경전서, 16개 신약, 42개 단편 2024년 말 기준 세계 성서 번역 현황이 발표됐다. 전 세계 총 7,398개 언어 중 성경전서는 769개 언어로 번역됐고, 지난 1년간 74개 언어로 처…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