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공립학교 Epsom & Ewell High School에서 4주~24주간 스쿨링 진행
글로사(Glossa) 한춘우 대표는 “사교육과 부모의 과도한 스케줄 관리 그리고 인터넷 환경 등으로 스스로의 꿈을 잃은 한국 청소년들에게 넓은 시야와 꿈을 위해 다가갈 수 있는 실력을 쌓아주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글로사(Glossa)와 영국교육센터UK EDUCENTRE가 런던 영국공립학교 엡섬 앤 이웰 학교(Epsom&Ewell High School)와 결연을 맺고 ‘제2기 GNGP 프로젝트’ 참가자를 발굴한다. 지난해 1기 GNGP 프로젝트가 영국 웨일즈 란다프컬리지(Llandaff College)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이어, 올해는 영국 런던지역에서 제2기 참가자 전형이 진행 중이다.
GNGP(Great Next Generation Project) 프로젝트는 기독교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한 꿈과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오는 9월 9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실시된다. 본 프로젝트는 영국 런던 써리(Surrey)에 위치한 엡섬 앤 이웰 학교(Epsom&Ewell High School)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영국교환학생 자격으로 엡섬 앤 이웰 학교에 입학한 참가자들은 약 4주~24주간 영국청소년들과 동일하게 학교수업을 받고 방과 후에는 기숙사 내 보충수업을 받게 된다. 영국 명문 공립학교 엡섬 앤 이웰 학교(Epsom&Ewell High School)는 언어교육이 특화된 곳으로, 학생들이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기숙사 내 상주해 있는 교육목사(Sean Lee, 침례교)를 통해 신앙훈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주 1회 1:1 교목 멘토리얼을 통한 심신 단련의 시간이 주어진다. 이밖에 10월 학기 중 짧은 방학과 12월 겨울방학을 활용한 미션 컨퍼런스 및 수련회 등 기독교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훈련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영국교육센터에 따르면 GNGP 프로젝트의 영국교환학생들은 총 22회에 걸친 아웃리치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런던을 포함해 프랑스, 웨일스, 옥스포드, 캐임브리지, 바스 등의 유럽 도시와 여러 박물관 및 갤러리 투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더불어 본 활동은 매회 활동의 주제와 미션을 수행하며 참가자 스스로 선택하고 선택에 따른 책임을 배우는 훈련으로 진행된다.
기독교 대안교육 과정 외에도 셰익스피어 생가 및 레고랜드 방문, 옥스포드/케임브리지/런던대 현지 대학생 가이드 비전투어, 명사와의 만남 등 유익한 유럽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GNGP 영국교환학생 신청 및 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loss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