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욱 목사(홍대새교회) 측이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불복해 최근 항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목사 측은 「숨바꼭질」 편집자 및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 일부 교인 등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으나, 검찰은 얼마 전 이를 무혐의 처분했었다.
지난해 하반기 출간된 「숨바꼭질」은 인터넷 카페 ‘전병욱 목사 진실을 공개합니다’ 편집팀이 저술한 것으로, 전병욱 목사의 과거 성추행 의혹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