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6일(목)부터 9일(주일)까지 세계 기독영화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환태평양 국제 기독 영화제(Pan Pacific Film Festival·이하 PPFF)가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린다.
제7회째를 맞는 PPFF는 전 세계 12개국 총77편의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며 14개 부분에서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미 주류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 정도로 회를 거듭할수록 출품 작품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어느때 보다도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제에 참석한 나라를 분석해 보면 미국을 비롯해 호주는 3편, 일본 2편, 독일, 홍콩, 이스라엘, 레바논, 뉴질랜드, 루마니아, 르완다. 싱가포르, 한국은 각각 한편씩 영화를 출품했다. 대부분의 크리스천 영화에 미국인들의 참여가 대략 90% 비중을 차지한다.
PPFF 설립자이며 영화제 총지휘를 맞고 있는 켄 안 선교사(Global Media & IT 대표)는 “영화는 젊은 세대들에게 가장 다가가기 좋은 툴이며 ‘환태평양 영화제’는 영상과 IT기술의 결합체인 영화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것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특별 상영작으로는 이종락 목사(주사랑공동체)의 사역을 그린 <드롭박스(The Drop Box, 7일 저녁 8시)>를 비롯,
티켓문의는 www.panpacificfilm.com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