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노인팅 미주 예배 컨퍼런스

LA=조정민 기자  jmcho@chtoday.co.kr   |  
▲ 어노인팅 페이스북 캡쳐 
▲ 어노인팅 페이스북 캡쳐 

오는 820일부터 22일까지 삼일동안 충현선교교회(담임목사 민종기)에서어노인팅 미주 예배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의 예배찬양 사역단체 어노인팅(대표 박기범)은 지난 2011년부터어노인팅 예배캠프 열고 있다. 예배 캠프는 지역 교회를 섬기는 예배팀들과 함께 예배하며 실제적인 노하우를 나누고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리상의 문제로 참여가 어려웠던 미주지역 한인교회를 섬기기 위해어노인팅 미주 예배 컨퍼런스 LA 지역에서 개최한다.

미주 컨퍼런스는 한마음 한목소리 (With One Heart, With One Voice)’ 주제로 열리며 박지범 목사(ACT 선교사/생수의강 선교교회 협력목사) 김재우 선교사(ACT 선교사/달라스 킹스리전 대표) 강의를 인도한다. 최요한·전은주 전도사와 어노인팅 찬양팀이 이끄는 저녁예배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밴드, 싱어들, 예배 인도자등 각 파트별로 컨퍼런스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예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예배집회, 토크 콘서트도 마련되어 있다. 저녁집회는 등록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여할 있다.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고, 교회를 섬기며, 서로를 세워가는 공동체 비전으로 시작한 어노인팅은 2001년부터 예배찬양 전문사역을 하는 팀이다. 찬양음반 제작과 지역교회 예배자들을 훈련하는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역을 펼치고 있다. 최근 발매한 <어노인팅 11>에서는 마음 목소리로 예배하는 하나님의 우주적 공동체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노래를 통해 한국 교회에 예배곡에 대한 고민과 도전을 주고 있다. 

사전등록은 87일까지 anointing.co.kr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문의는 anointingm@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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