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한국기독교교회연합회(ACC, 공동회장 노준환·최병구 목사)와 재일한국기독교선교사협의회(재일한선협, 회장 이상열 목사) 소속 관서 지역 선교사들이 가족수양회 기간 중에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양 단체 통합을 결의했다.
ACC 관서지방회는 최근 임시총회 결과 보고에서 양 단체(ACC와 한선협) 통합 건에 대해서 전원 찬성했다고 밝혔다.
임시총회 상정안에 대해서는 ▲통합총회 시기에 대해 -2016년 통합총회 개최안으로 결정 ▲2016년 신년선교대회(2박 3일 수련회) 공동 개최 여부에 대해 -한선협의 임시총회 결과에 따라 통추위에서 협의하기로 결의 ▲현 통추위는 전국회 회장단에서 3년간 배제하기로 한 건에 대해 -임시총회에 상정된 안건을 그대로 받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ACC와 재일한선협은 지난 6월 15일 오후 3시 재일본한국YMCA에서 통합추진위원회 모임을 가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