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선민, 24개의 쇼팽 연습곡 전곡 피아노 독주회 열어

민보경 기자  83bkmin@naver.com   |  

24개의 피아노 연습곡(Op.10 & Op.25) 한 자리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어

 
 

치밀한 해석과 감각적인 터치를 바탕으로 섬세한 음색과 서정적인 선율을 풀어놓는다는 평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선민이 2015년 10월 11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쇼팽 피아노 연습곡 24곡(Op.10 & Op.25) 전곡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비엔나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하여 독일의 바덴바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뮌헨 다카포 캄머 필하모니와 협연하여 이미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은 그녀는 국내무대에서 2011년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코리아 솔로이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강남심포니와 “리스트 탄생 200주년 기념 피아노 협주곡 전곡시리즈” 협연, 그리고 2회의 독주회와 최근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며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확고한 연주자의 입지를 다지고자 더욱 도전적인 무대를 선보일 피아니스트 김선민의 “24개의 쇼팽 연습곡 전곡 연주회”는 청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 이다.

클래식기획사 윤아트와 함께 연주를 기획한 이번 연주회의 티켓은 옥션티켓 ticket.auction.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공연 문의 전화는 070-8253-4284이며 윤아트 홈페이지는 www.윤아트.co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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