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맞춤 종합보험’ 출시한 현대해상 교회안전복지연구소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보장과 목적자금 ‘두 마리 토끼’ 모두 잡도록 컨설팅

▲대표회장 최윤곤 장로(왼쪽)와 총괄본부장 김동원 목사.
▲대표회장 최윤곤 장로(왼쪽)와 총괄본부장 김동원 목사.

교회 리모델링을 하다가 옆집에 화재피해를 주거나, 캠프와 여행, 교회내 안전사고로 인해서도 크고 작은 사건이 발생한다. 이처럼 예측불허 뜻밖의 사고와 재난은 항상 도사리고 있다.

문제는 사고 발생보다 사고 후속대처다. 사고 처리비용 혹은 재판비용은 상상을 초월한다. 각종 사고로 해마다 천문학적인 교회재정이 소모되고 있다.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보험 상품이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교회와 목회자를 위한 보험 상품은 마땅치 않다. 이러한 고민을 말끔히 씻어줄 교회맞춤형 종합보험 상품이 출시돼 화제다.

현대해상 교회안전복지연구소(대표회장 최윤곤 장로, 총괄본부장 김동원 목사)가 교회 화재, 옆집 피해, 교회의 인적 사고 피해 등을 보상으로 처리하는 동시에 만기 환급금도 챙길 수 있는 ‘교회와 목회자를 위한 교회맞춤종합보험’ 상품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증권 하나로 화재사고 시 실손 보상을 해주고, 도심에 위치한 교회의 인접 건물에 피해보상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선택 특약을 통해서 벌금, 붕괴, 침강사고 및 산사태, 풍수해피해까지도 보상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교회를 출입하는 교인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배상책임까지 하는 맞춤 특화상품이다.

또한 교회 특성상 고가의 전자기기(방송 및 음향시설), 예배당 내부의 수많은 집기 등 교회 외적인 건물 외에도 내부의 작은 의자 하나까지도 체크해 관리한다. 아울러 교회 상황에 맞춘 전문컨설팅으로 불필요한 특약을 삭제하고, 교회에 꼭 필요한 담보만으로 구성했다. 말 그대로 교회의 위험요율을 정확히 산정해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 상품은 ‘꿩 먹고 알 먹기’가 가능하도록 소멸성이 아닌 저축성과 보장성을 겸하고, 만기에 99%의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소멸성이 아닌 99%의 환급금을 돌려주는 것은 동 연구소가 개발한 아이템으로 우리나라 최초다. 이제 교회 내 안전사고, 화재사고, 자연재해 등의 발생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의 손해배상과 벌금 등 저금리시대에 맞춰 계약기간 안에 저렴한 보험료로 보상을 받는 동시에 만기 시에도 사고의 유무와 관계 없이 목돈을 받아 교회 리모델링, 차량구입, 목회자의 은퇴금 마련 등을 구상할 수 있게 됐다.

이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교회 형편에 맞게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해 준다는 점이다. 연구소는 반드시 필요한 보장은 양보 없이 가입시켜 주고, 그에 따른 보장금액을 최소에서 최고 금액으로 산출, 교회 사정에 맞게 월 납입 보험료와 납입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보장과 목적자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컨설팅해주고 있다.

또 기존에 가입한 보험이 있다면 전문컨설팅 시스템을 통해 부족한 부분만을 보완하고, 기존에 가입한 보험에 불필요한 부분을 수정하도록 해 적절한 보험료로 가장 효율적인 보험가입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연구소는 상품의 질 뿐 아니라, 사건이 발생했을 때도 고객 보상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사실 요즘 교회 내 안전사고 발생시 단순 치료 뿐 아니라, 고액의 치료나 위자료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소송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기존 사례를 보면 안전사고와 관련된 각종 보험에 가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험 적용 범위를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해석상 모호함으로 사고 접수시 설계사가 보상과로 연결만 해줘 보상내용에 대해 크게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러한 일은 결국 피해자인 성도와 설계사인 성도를 둘 다 잃어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에까지 처한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동 연구소는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해 보상체계를 사고접수, 보상처리, 지급확인 3단계로 간소화시켰다. 또 배상전문담당자를 지역별로 배치해 1:1 상담으로 신속한 피해보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고 접수시 사고 내용을 빠르게 분석하고, 분쟁의 소지 발생이 있는 사고의 경우 전문손해사정인을 직접 현장에 파견해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여, 유기적인 사고처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월 평균 200여건 정도의 사고접수 처리를 하고 있는 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25년간 배상책임보험 전문회사로서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교회, 요양원, 경로당 등을 상대로 보상 처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표회장 최윤곤 장로는 “회원교회 공동체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귀담아 듣고, 교회에 맞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교회의 종합안전망을 구축해 교인들의 안전은 물론 안심하고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교회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목회자와 함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10-20년 함께 성장해 나가는 따뜻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써, 목회자의 꿈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대표회장 최윤곤 장로 010-5875-5656, 총괄본부장 김동원 목사 010-5416-0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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