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서울시민 대상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1-4일 하이서울페스티벌 동안 태양광 랜턴 조립 체험

▲한 어린이가 어머니와 태양광 랜턴을 조립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한 어린이가 어머니와 태양광 랜턴을 조립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밀알복지재단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 전기 없이 살아가는 에너지 빈곤국가에 희망의 빛을 선물하는 ‘라이팅 칠드런’ 에너지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들은 하이서울페스티벌 기간 동안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라이팅 칠드런’ 프로그램에 참여,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태양광 랜턴을 직접 조립하고 꾸몄다. 또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을 대형 전시물 위에 올려 놓아, 시민들의 참여로 태양광 랜턴 대형 구조물이 완성되는 것도 지켜볼 수 있었다.

조립된 태양광 랜턴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에 전달돼, 행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나눔에 동참하도록 했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전기 없이 살아가는 전 세계 17억 명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에게는 큰 변화로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캠페인에는 4일간 약 2천 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에너지 나눔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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