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사랑나눔 축제
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2시45분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헌혈자와 관계자 약 1154명을 초청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제6회 사랑나눔 축제’의 일환으로,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전석 초청으로 진행되는 프랑켄슈타인은 유준상, 박건형,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최우혁, 서지영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2014년 더뮤지컬어워즈’와 ‘제14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등에서 수상한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다.
황유성 한마음혈액원장은 “지난 2010년부터 연말마다 헌혈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초청된 모든 분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장에서는 전 로비에 다과 및 캘린더가 제공되며, 공연 종료 후 유준상이 헌혈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