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향한 끊임없는 예배와 기도" 라스트러너 컨퍼런스 열린다

진미진 기자  mjjin@chtoday.co.kr   |  

▲과거 한국 선한목자교회에서 열렸던 IHOP 집회.

▲과거 한국 선한목자교회에서 열렸던 IHOP 집회.

한국기도의집은 더크로스처치 및 Lord's People과 함께 2월 22~25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멈출 수 없는 기도와 예배'를 주제로 <라스트러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천상에서 하나님을 향한 기도와 예배를 끊임없이 드리듯이(계 4, 5장), 이 땅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끊임없는 기도와 예배가 다음 세대와 한국교회를 통해 일어나길 바라는 취지로 이번 컨퍼런스가 기획됐다.

주강사는 <찬양으로 가슴 벅찬 예배>(두란노)의 저자이자 현재 미국 캔자스시티에 소재한 국제기도의집(IHOP)에서 사역하고 있는 밥 소르기(Bob Sorge) 목사다. 밥 소르기 목사는 예배인도자이자 예배와 찬양을 가르치는 탁월한 교사였고, 뉴욕의 한 교회의 담임목사였다. 그런데 어느 날 '후드 접촉성 육아종'이라는 희귀병으로 인해 목소리를 잃게 되었다. 그는 소리를 낼 수 있게 하는 특수한 기계를 통하여 하루에 딱 2시간만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라스트러너 컨퍼런스에선 매일 저녁 밥 소르기 목사의 시대적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그 외 강사로 박호종 목사(KHOP대표, 더크로스처치 담임), 이창호 목사(넘치는교회 담임), 김재익 선교사(IHOP-KC 한국부 디렉터), David Cha 선교사(KAM 대표), 박진혁 목사(주나임선교회 대표) 등이 나선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 미국 국제기도의집(IHOP) 예배인도자인 제이 토마스(Jaye Thomas), The Spirit, TCC워십, KHOP, Lord's People, 주나임 등 국내외 6개 예배팀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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