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채용 연장, 신입공채 22일까지

노희탁 기자  htnew3525@gmail.com   |  

전공무관, 공인영어성적 없이도 지원가능...중복지원은 불가

국내 대기업중 하나인 이랜드그룹에서 2016년 상반기 신입 공채 채용을 실시중이다. 

기독교계 그룹으로 알려진 이랜드는 금일 오전 10시에 마감예정이었던 신입공채 서류접수에 지원자들의 접수가 몰려 22일(화) 오전 10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랜드 신입 채용은 모집 부문에 따라 전공무관하게 지원가능한 대기업 공채 인데다, 연봉 4,200 을 제시하는 등 조건이 좋은편이라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현재 본부(전략기획)와 (주)이랜드월드(패션), (주)이랜드리테일(유통), (주)이랜드파크(건설), 코코몽 키즈랜드(테마파크) 신입사원 모집 등 11개부문에서 공채를 진행 중이며,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공인영어성적 없이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이밖에 지원자격으로는 2016년 8월 졸업예정자이거나 기독교인이거나 기독교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을 찾는다고 했다.

공식적인 서류 접수마감기간은 18일 오전 10시까지로 되어있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29일 오후 8시 이후이며, 합격자는 다음달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밖에 SK와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 채용도 오늘 18일 24시에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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