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라!” 주제로 오는 7월, 괴산군 산막이 옛길 숲체험관서 열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 24)
엘조이 선교회 (대표 김창호 목사)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ELJOY 어린이 청소년비전캠프가 오는 7월22일~23일(어린이/1박2일, 새찬양교회), 28일~30일(청소년/2박3일)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라.!" 라는 주제를 가지고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산막이 옛길 숲체험관에서 열린다.
엘조이 선교회는 지역교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심정으로 하나님의 주신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매해 겨울과 여름, 1년에 2차례 청소년캠프 사역을 진행해왔다.
선교회 대표 김창호 목사는 "이번 캠프의 주제는 '은혜의 복음' 으로 요즘처럼 서로 정죄하거나 정죄받게 되는 시대에 사도 바울이 증언했던 은혜의 복음을 깨달아 전함으로 우리 사회가 다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하나되는 것을 기대한다"며 캠프의 취지를 밝혔다.
주강사로는 이광재 목사, 김창호 목사, 유병철 목사, 전병현 목사, 최인혁 강사, 민호기 목사, 오혜진(찬양사역), 엘조이 찬양팀 등이 함께하여 찬양과 말씀, 기도를 통해 치유 받는 시간을 가지며, 참여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아를 돌아보고 가족과 타인을 이해하며 용서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지난 캠프에 참여했던 청소년중에는 "긍정의 마음을 얻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 날 힘들게 하는 사람들을 그동안 미워하고 , 내 자신을 자책하며 하나님께 기도할때도 떼쓰기만 했었는데, 비전 캠프에서 아이들과 함께 멋지게 찬양부르며 뮤지컬도 하고 조별활동, 캠프레이스 등을 통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키웠을 뿐 아니라, 남도 사랑할 수 있도록 마음이 변화된 것을 느끼는 뜻 깊은 3일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대표는 "아무리 좋은 강사진과 많은 프로그램을 갖춘 화려한 수련회일지라도 그곳에 하나님의 영이 계시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없는 행사로만 그치게 될 것" 이라며, "이번 어린이 청소년캠프에 오셔서 마음껏 찬양하고 말씀을 통해 회복되며,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반드시 여러분들에게 꿈과 비전을 은혜의 선물로 주실 것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