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차로 40분거리에 위치한 전통적인 한옥단체펜션
찌는듯한 더위에 지쳐가는 요즘 도시인들은 전원을 향해 떠나 건강하고 시원한 휴식을 꿈꾼다.
산과 바다하면 떠오르는 강원도, 하지만 막상 마음먹고 이 더운 날씨에 차로 3시간거리 이상 떠나기는 쉽지않다. 반면, 서울에서 차로 40분거리에 위치한 용인은 유명한 테마파크, 민속촌, 스키장, 낚시터 등 즐길거리가 많을 뿐더러 푸르른 자연속에서 1박2일 혹은 당일 일정으로도 마음가볍게 다녀올수 있는 곳.
'캐리비안베이'워터파크와 다양한 놀이기구로 유명한 용인에버랜드, 옛선조들의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고 체험할수 있는 테마파크인 '한국민속촌' 그리고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20만평 규모의 사설식물원인 '한택식물원' 등지와 30분 내외 근거리에 위치한 진펜션은 단체를 위해 황토로 지어진 60평규모 독채전원주택이다.
서울과도 근거리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한 전통적인 한옥 펜션으로 알려진 이곳은 총 2채로 각각 10~20명정도 인원이 수용(기준15명)가능하며 방3, 화장실2, 넒은거실과 부엌을 갖추고 있다.
또한 25평 상당의 대회의실 등 넒은공간과 더불어 회의용 화이트보드, 스크린 시설등을 갖추어 각종 워크샵, MT 등 교회모임을 하기에 적합한 장소로서 약 13년간 이곳을 운영하는동안 수많은 교회가 다녀갔다고 한다.
웰빙과 건강을 생각한다면 특히 추천할 만한 곳이다. 벽난로가 있는 황토집인데다 소나무동산에 위치하여 건강을 위한 휴식공간으로도 쓰일수 있다. 또한 펜션 뒷편에 용인시에서 개발한 삼봉산 등산코스(2시간)가 있어 등산을 다녀올 수도 있다.
운영자는 "저희 용인 진펜션은 잠시 일상에서 탈출하여 언제든지 훌훌 털어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실 수 있는 가족처럼 가까운 펜션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숙박비도 최대 20명 인원에 평일 25만원(1박 기준)으로 저렴한 편인 이곳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안터로45번길에 위치해 있으며, 45번 국도상에 자리잡고 있어 앞서말한 인근 주요 명소를 방문하기에도 편리한 숙소다. 홈페이지 www.genepension.com/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