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7일 오후 7시 개최 예정이던 라이즈업코리아 807대회가, 4일을 남겨두고 전면 취소됐다.
라이즈업무브먼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 ‘사과의 글’에서 "라이즈업무브먼트 대표 이동현 목사가 행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이동현 목사는 이 일을 계기로 책임을 통감하며 8월 2일부로 대표직에서 사퇴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전면 취소 결정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의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여"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라이즈업은 "앞으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골쇄신하여 더욱 겸허히 섬기는 라이즈업무브먼트가 되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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