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자유정책연구원(대표 박광서)에서 이번에는 '국가대표 선수의 종교행위,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종자연은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이들은 국가대표의 기도 세리머니를 '종교행위'로 규정하고, 사회적으로 어디까지 용인 가능한지 법적·사회적·윤리적·도덕적 입장에서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발제는 송기춘 교수(전북대)가 맡았으며, 토론에는 한국교회법학회 사무총장 정재곤 전 중앙대 교수, 이창익 서울대 교수, 종자연 운영위원장 김형남 변호사, 백찬홍 에코피스아시아 운영위원장, 성남FC 전 대표 곽선우 변호사 등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