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크분당병원 재활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

강은미 기자   |  

▲사진 = 러스크분당병원 제공

▲사진 = 러스크분당병원 제공

재활전문병원이 우리나라에서 생소하던 시절이 있었다.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러스크분당병원은 2006년 재활병원으로 개원하여 어언 10년이 되었다. ‘전문병원제도’ 시범사업부터 현재 제2기까지 ‘재활전문병원’으로 연속 3회 지정된 병원이다.

2016년 4월부터는 신경과 전문의가 신경과 진료를 시작하여 대학병원에서 의뢰하는 아급성기 환자들에 대한 재활의학과, 신경과, 내과 진료를 통해 더욱 적극적이고 안정적인 치료도 진행하고 있다.

러스크분당병원은 2016년 9월21일 재활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열었다. 건강보험공단과 수 차례 협의와 연구 끝에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양질의 간호와 간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재활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장기치료로 부담이 큰 재활치료 환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환자를 케어하기에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가족들의 수고를 덜며 보다 빠르고 안전한 회복에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100세 시대라 불리는 요즘. 재활병원의 중요성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재활전문병원으로 10년 동안 전문재활치료 분야에서 자리를 잡고서도 환자들의 편의와 빠른 재활을 위해 새로움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러스크분당병원이 앞으로는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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