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마스크팩 출시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화장품 수출 전문기업인 ㈜올리드글로벌(대표 신상운, www.allleadglobal.com)이 한류 열풍의 주역인 KBS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공식 지정 마스크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 제호를 활용한 공식 상품화 라이센스 계약에 의해 출시되는 공식 지정 화장품인 마스크팩은 드라마의 인기 만큼이나 국내외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상운 대표는 "제품 출시 전인데도 벌써 해외로 알려져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수출 문의와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태양의 후예' 후광이 대단할 거라고는 기대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면서 크리스천 기업인으로서 회사 수익의 일부를 복음을 전하는 일에 사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신상운 대표는 중동세계로교회 신상호 목사의 동생이다.

올리드글로벌의 마스크팩은 5,000원 4종과 4,000원 5종, 3,000원 5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5,000원의 마스크팩은 각 팩마다 특별한 특징을 두어 골드 아이언, 플래티늄 아이언, 매직, 블랙으로 출시되고, 앰플과 마스크 팩 2단계로 구성된 2스텝 마스크 팩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각각 주름개선과 피부보습, 피부진정, 피부미백에 특화되어 다양한 피부고민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4종 마스크팩에 공통으로 들어간 펩타이드는 레티놀과 비타민C보다 주름개선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졌으며, 아데노신은 식약처에서 피부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원료로 규정하고 있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피부를 보호하며 산화를 막는다. 수출 전문기업인 만큼 해외를 겨냥하여 관련 (중국외) 위생허가도 마친 상태다.
 
4,000원 제품 또한 2스텝 제품으로 출시가 되며, 3,000원 제품은 1스텝 제품으로 이 또한 관련 (중국외) 위생허가를 끝냈다.

10월 내에 출시될 '태양의 후예' 마스크팩 제품은 1차로 국내 면세점 및 해외에 판매될 예정이다. 업체측은 마스크팩 구매 시 현금 지급 이벤트(LOTTO EVENT)와 투어 이벤트(태양을 잡아라!)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바이비는 KBS2TV 와 함께 '구르미 그린 달빛'의 공급 계약을 통해 최근 국내에 출시되어 오픈마켓에서 완판한 공식 굿즈 상품인 영온 팔찌를 디자인해 제작한 한류 콜라보레이션 전문회사다(문의 02-566-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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