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유엔 인권이사회와 각국 의회 방문해 선언문 전달
탈동성애 운동가들이 유럽 지역에서 '제2차 탈동성애 인권 국제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동성애 운동'의 본고장인 유럽을 방문했다는 의의가 있다.
이들 20여 명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약 열흘간 프랑스와 벨기에, 스위스와 이탈리아 등 4개국을 방문한다. 이번 국제캠페인은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탈동성애인권포럼, 한국효문화실천운동본부 주최, 선민네트워크와 홀리라이프 주관, 탈동성애인권교수포럼, 탈동성애인권교회연합, 탈동성애인권청년포럼 등이 후원하고 있다.
방문단은 24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한인교회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25일 프랑스 의회와 브뤼셀 유럽 의회를 방문해 탈동성애 활동을 했으며, 26일 스위스 제네바에 도착해 27일 유엔인권이사회 사무소와 WCC 본부에서 탈동성애 운동을 알리고 '탈동성애 인권선언문'을 전달했다.
제네바 유엔인권이사회 사무소 앞에서 발표한 '탈동성애 인권선언문: 탈동성애자들의 인권을 보호하라!'에서 "우리는 탈동성애자들과 동성애로부터 탈출하기 몸부림치고 있는 탈동성애지향자들의 인권보호에 적극 앞장설 것을 선언한다"고 천명했다.
선언문에서는 "어린 시절 성적 분별력이 없을 때 동성애 유혹에 이끌려 시작된 동성애 생활은, 자신이 동성애자로 태어났다는 착각에 빠지게 하여 결국 동성애자의 삶을 선택하거나, 성적 갈등 속에서 양심의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인 자살을 선택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친동성애 인권운동이 시작된 바, 우리는 동성애자들의 인권도 소중하므로 그들이 사회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무분별한 동성애적 생활에 환멸을 느껴 동성애 생활을 끊어내겠다는 절대 신념과 투쟁 정신을 가지고 회심한 탈동성애 지향자들 중 수많은 사람들이 동성애로부터 탈출하여 인생의 아름다움을 누리고 있기에, 우리는 그들을 '탈동성애자'라 부른다"며 "그럼에도 현대 사회는 친동성애자들의 주장만을 수용해 성소수자 인권을 빌미로 친동성애 정책을 옹호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풍조는 탈동성애 지향자들의 의지와 신념을 좌절시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동성애자들과 인연을 끊은 탈동성애지향자들은 친동성애자들에 의해 온갖 욕설과 비난에 시달리고, 심지어는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일부 국가에서는 탈동성애를 주장하면 고액의 벌금을 내거나 감옥에 가도록 하는 법률들이 추진되는 등 오늘날 전 세계 곳곳에서 탈동성애자들의 인권이 무시당하고 있어, 동성애자들보다 더 소수자인 탈동성애자들과 그 가족들은 마음에 큰 상처를 받으며 고통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동성애자들의 인권만을 옹호하여 친동성애 정책을 조장하는 친동성애 단체들과, 국가권력들의 횡포와 인권유린 행위로부터 탈동성애자들의 인권이 보호되기 위해 탈동성애 인권보호 정책이 전 세계에서 수립되도록 힘써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방문단은 이후 로마로 이동해 이탈리아 의회와 로마교황청을 방문하고, 다시 스위스 베른으로 떠나 스위스 의회에 탈동성애 인권선언문을 전달한 후 국내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해 미국을 방문해 유엔 본부 등에서 첫 국제캠페인을 벌였다. 다음은 선언문 전문과 영어 전문.
탈동성애 인권선언문
탈동성애자들의 인권을 보호하라!
어린 시절 성적 분별력이 없을 때 동성애 유혹에 이끌려 시작된 동성애 생활은 자신은 동성애자로 태어났다는 착각에 빠지게 하여 결국 동성애자의 삶을 선택하던가, 성적 갈등 속에서 양심의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인 자살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친동성애인권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동성애자들의 인권도 소중하므로 그들이 사회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보고 된 자료들에 의하면 수많은 동성애자들이 무분별한 동성애 생활로 말미암아 발생한 심각한 폐해로 수많은 사람들이 에이즈를 비롯한 각종성병, 항문 괄약근 파괴와 같은 질병에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 중, 성전환을 선택한 사람들 중에는 인위적 시술로 회복 불능의 치명적 상태로 파괴 된 생물학적 성기능의 마비로 심한 정신적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도 자신의 무분별한 동성애적 생활에 환멸을 느껴 동성애 생활을 끊어내겠다는 절대 신념과 투쟁 정신을 가지고 회심한 탈동성애지향자들 중 수많은 사람들이 동성애로부터 탈출하여 인생의 아름다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탈동성애자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그 누구라도 그 어떤 상황에 있든지 동성애 생활을 끊어내고 벗어나고자 한다면 탈동성애는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동성애를 끊어내는 투쟁의 길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동성애자로 살아가는 것보다 탈동성애의 투쟁이 훨씬 쉽고 보람됩니다.
40여 년 동안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의 생활로 살다가 동성애에서 탈출한 한국의 탈동성애인권단체 홀리라이프 대표 이요나 목사는 '동성애자들을 위한 진정한 인권은 동성애로부터 탈출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사회는 친동성애자들의 주장만을 수용하여 성소수자 인권을 빌미로 친동성애 정책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풍조는 동성애를 탈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의지와 신념을 좌절시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어 심지어 자살을 하는 사람도 있으며 그러한 심리적 불안을 지켜보는 가족들은 자녀들이 다시 동성애자의 삶으로 빠져들지 않을까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또한 동성애자들과 인연을 끊은 탈동성애지향자들은 친동성애자들에 의해 온갖 욕설과 비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심지어는 살해 위협을 받기도 합니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탈동성애를 주장하면 고액의 벌금을 내거나 감옥에 가도록 하는 법률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전 세계 곳곳에서 탈동성애자들의 인권이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동성애자들보다 더 소수자인 탈동성애자들과 그 가족들은 마음에 큰 상처를 받으며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탈동성애자들과 동성애로부터 탈출하기 몸부림치고 있는 탈동성애지향자들의 인권보호에 적극 앞장설 것을 선언합니다.
유엔과 소수자의 인권을 존중하며 신성한 결혼제도를 지지하는 전 세계 시민 여러분! 동성애자들의 인권만을 옹호하여 친동성애 정책을 조장하는 친동성애 단체들과 국가 권력들의 횡포와 인권유린 행위로부터 탈동성애자들의 인권이 보호되기 위해서 탈동성애인권 보호정책이 전 세계에서 수립되도록 힘써 주시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2016년 10월 27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 앞에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탈동성애인권포럼, 한국효문화실천운동본부 회원 일동
Human rights proclamation of Ex-homosexuals movement
Protect the rights of Ex-homosexuals!
Gay life style developed in adolescent period due to lack of discernment, enforce people to live as a gay and promote them choose drastic measure of suicide since they could not handle the pressure of society and self conscientious despite their true sexuality. In this respect, to prohibit such regretful incident this movement commenced. We believe the rights of homosexuals are crucial and sacred thus they should not be discriminated.
However, according to the recent information not only the homosexuals but also lots of ordinary people suffered from various diseases such as AIDS and destruction of sphincteral muscle due to reckless gay-love. Moreover, among them, people who choose to have sex change operation are committing suicide due to their immeasurable psychological stress because they have to bear the pain of paralyzed sexual function caused by artificial operations.
Among them, numerous Ex-homosexuals who get disenchanted with reckless homosexuality are enjoying the beauty of life as a result of their struggle. Whom we call Ex-homosexuals.
In this respect, if anyone tries to cut off the previous homosexual lifestyle, ex-gay movement is not impossible. The process might be hard and the struggle path might burdens them but living as an ex-homosexual is worthy and easy compared to live as a homosexual.
For 40 years Lee Yona pastor lived a life of homosexual and trans-gender but later established and became ex-homosexual. She(He) asserted that 'the true means to protect the rights of homosexual is helping them to move away from the homosexuality.'
Nevertheless, current society only accepts the ideas from homosexuals and supports them under the name of protecting the rights of sexual minority. This social phenomena frustrates belief and will of people who strive to become ex-homosexual, even some serious cases, people commit suicide due to severe depression and the family members who have to observe this whole vicious cycle are also shaking with anxiety.
Moreover, ex-homosexuals who cut the relationship with the gay friends are consistently harassed and criticized by the pro-homosexuals often their life is threaten. Additionally, in some countries people have to pay heavy fine some even went to prison due to a reason of asserting ex-homosexual movement. In this aspect, many ex-gay rights are neglected around the world thereby ex-homosexualities who are the most sexual minorities are suffering.
In this respect, we announce that we will strive in the front line for the rights of ex-homosexuals and the ones who struggle to escape from the homosexuality.
UN and Rightful citizens in the world who support human rights of minorities and sacred marriage, We appeal to you sincerely help us to establish protection policy of ex-homosexuals for their own rights from the tyranny of pro-homosexuals and countries trying to implement favorable policy towards homosexuality.
October 27th 2016 In front of the UN Office at Geneva
International Countermeasure Committee for Homosexuality Problems, Ex-Homosexual Forum, Korean HYO Culture Campaign Headquar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