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목사, 박사모 등에 기도회 요청받은 사실 없다”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이 최근 김장환 목사가 이른바 '대통령 지지 기도회'를 요청받았다는 보도와 관련, 해당 매체가 "문제가 된 뉴스를 자체 삭제하였으며, 21일 뉴스를 통해 정정 보도했다"고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극동방송은 "김장환 목사는 청와대 또는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등 특정인 및 단체에 의해 기도회를 요청받은 사실이 없다"며 "1월 4일에 예정되어있던 나라사랑기도회는 집회 장소로 예정되었던 대형교회의 요청으로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어떠한 정치적 색깔이 없는 순수한 목적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였으며, 특정인을 위한 기도회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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