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된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는 방법 5가지

박소라 기자  psr@ch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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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해서 어른이 되는 것은 부모를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완벽히 이룬 것이 아니다. 우리가 독립적으로 성장한 것과 상관없이, 부모는 여전히 우리의 부모이며 하나님의 말씀도 유효하다.

하나님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시므로, 부모를 공경하라는 명령에 약속을 부여하셨다. 에베소서 6장 2~3절은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전한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모두에게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결혼 등을 통해 독립하게 되는 경우 더욱 그렇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성인이 된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자주 연락하기

어른이 돼 출가외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직접 얼굴을 볼 수도, 목소리를 들을 수도 없는 곳으로 떠나기도 한다. 부모를 떠나 먼 곳으로 이동한다면, 최대한 자주 전화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기도하기

부모를 위한 기도는 중요하다. 부모의 영적인 보호를 위해 자녀가 기도해주는 것이다. 양육은 고된 일이므로, 엄청난 기도가 필요하다.

◇우선적으로 공경하기

친구나 직장동료에게 부모에 관해 어떻게 이야기하는가. 대개 훈훈한 얘기보단 유쾌하거나 갈등을 빚은 에피소드를 전할 것이다. 이 대화를 부모가 직접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들지 생각해봐야 한다. 타인에게 부모에 관해 이야기하는 방식은 우리가 부모를 얼마나 공경하고 존중하는지를 보여준다.

◇최선을 다해 살기

자녀가 인생을 즐기며 꿈과 성공을 좇을 때 부모는 최고의 영광을 얻는다. 하나님과 가족을 위해 살지만, 자신을 키우고 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부모를 영광스럽게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감사한 마음 표현하기

언제 마지막으로 부모에게 낳아주고 먹이고 가르치고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는가. 부모는 완벽하지 않다. 인간은 연약하므로, 실수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부모는 자녀를 위해 희생하므로, 우리는 부모에게 감사를 빚진 것과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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