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 같은 믿음’ 지니는 방법 5가지

박소라 기자  psr@ch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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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는 하나님으로부터 이미 받은 것에 감사하는 기도를 드리는 경향이 있다. 마태복음 18장 2~3절은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전한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지니는 방법 5가지를 제시했다.

◇하나님께 구하라

어린아이는 간신히 수지타산을 맞추며 살아간다. 겨우 먹고 살 만큼만 허락된 상황에서 불안한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 어린아이는 부모에 대한 믿음이 절대적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은 자녀인 우리가 모든 공급을 위해 의존하길 바라신다.

◇주 안에서 확신 찾기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자녀인 우리에게 반드시 사랑을 표현하시고 확언하신다. 우리는 주의 나라를 위한 일꾼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이에 부응하는 삶을 살면서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해야 한다.

◇주 안에서 성장하기

훈육은 자기 개발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우리가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도, 훈육은 계속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빛나길 바라시므로, 끊임없이 사랑으로 가르치시고 강한 영향을 주신다.

◇주의 선하심에 기뻐하라

어린아이는 테마파크에 놀러 가거나, 마술쇼를 보거나, 선물을 받는 등 즐겁고 재미난 것을 체험하게 되면 경이로움을 온몸으로 표현한다. 우리도 하나님의 선하심에 경이와 경외감을 표현할 수 있다. 하나님께 집중한다면, 이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주 앞에 겸손하고 복종하라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복종하듯, 우리도 하나님께 복종해야 한다.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지만, 성령을 통해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된다. 어린아이와 같은 복종은 믿음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며, 우리가 더 복종할 때 이 믿음은 더욱 강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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