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걱정 한 방에 날릴 ‘강력한 진실 3가지’

박소라 기자  psr@chtoday.co.kr   |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Pixabay 제공

ⓒPixabay 제공

해가 바뀐 지 벌써 열흘이 지났다. 작년에 유독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 올해 새로운 출발을 꿈꿀 것이다. 그러나 2016년 못지않게 2017년도 고난의 연속이거나 오히려 더 고통스러운 한 해가 될지 몰라 걱정하는 이들도 있을 수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올해 닥칠 수 있는 고난과 어려움에 대한 걱정을 한 방에 날려버릴 강력한 진실 3가지를 소개했다.

예레미야 29장 11절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고 전한다. 좋고 나쁜 시기를 가리지 않고,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신실하심을 느낄 수 있다. 어떤 순간에도 주의 사랑을 새삼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면, 우리가 2017년을 맞이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미래와 희망을 약속하셨기에, 우리는 이를 믿고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 인생은 공정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돌아볼 때, 2017년을 거뜬히 보내는 힘과 활력이 생긴다.

고린도후서 12장 9절에 의하면 예수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평온할 때만 아니라, 위기 속에서도 부지런히 역사하신다. 2016년 힘든 해를 보내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체험했다면, 올해에도 이 보호가 계속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요한복음 16장 33절에서 예수님은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지금도 유효하다. 올해 고난을 겪을 수 있지만, 세상을 군림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라는 것을 되새겨야 한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원로목사연합회(회장 김산복 목사)가 3월 31일 오전 감리교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리교 내 친동성애적·좌파적 기류에 대해 심각히 우려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감리교 원로목사들, 교단 내 친동성애적·좌파적 기류 규탄

총회서 퀴어신학 이단 규정한 것 지켜야 요구 관철 안 되면, 감신대 지원 끊어야 좌파세력 준동 광풍 단호히 물리칠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원로목사연합회(회장 김산복 목사)가 3월 31일 오전 감리교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리교 내 친동성애적·좌파…

꾸란 라마단 이슬람 교도 이슬람 종교 알라

꾸란, 알라로부터 내려온 계시의 책인가?

이슬람 주장에 맞는 꾸란이 없고, 꾸란 주장 맞는 역사적 증거 없어 3단계: 꾸란은 어떤 책인가요? 이슬람의 주장: 꾸란은 알라의 말씀입니다. 114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꾸란은 하늘에 있는 창조되지 않은 영원하신 알라의 말씀이 서판에 있는 그대로 무함마드…

한교봉, 산불 피해 이웃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시작

한교봉, 산불 피해 이웃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시작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이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을 대상으로 1차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 한교봉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무너진 교회와 사택, 비닐하우스와 농기구 등으로 폐허가 된 현장을 점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