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하나님을 향한 ‘최고의 신뢰’ 드러내는 방법

박소라 기자  psr@chtoday.co.kr   |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라”

ⓒUnsplas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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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주일에 40시간가량 일을 한다. 살아가면서 평균 40~50년 동안 적어도 8만3천시간을 일에 투자한다. 그런데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우리가 그의 뜻과 무관한 일을 해선 안 된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하나님에 대한 인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직업을 선택하고 일해야 한다"며 업무와 관련해 하나님에 대한 최고의 신뢰를 드러내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금전적 이익은 직장을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그러나 많은 임금이 궁극적인 목적이 돼선 안 된다.

구직할 때 적당한 일자리를 연결해줄 지인이나 네트워크를 찾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사람이 주는 호의를 신뢰하기보다 하나님을 더 의지하는 것이 현명하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이해가 가지 않은 상황에서 섬김을 베풀어야 할 때가 있다. 섬김과 같은 서비스는 마땅히 받을 사람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만약 섬김에 조건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도 기꺼이 낮아지실 필요가 없었다.

관대하게 행동하는 것도 중요하다. 직장에서 금전적으로 손해를 볼 수 있는데, 우리가 너그러운 마음으로 조금 희생한다면 동료들의 마음을 살 수 있다. 이는 남을 종용하는 전술이 아니라,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쪽에 가깝다.

최선을 다해서 일해야 한다. 골로새서 3장 23절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고 기록돼 있다. 모두 늦장 부릴 때 힘써 일한다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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