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앞두고 전국 기독학생들 한 자리에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22일 오후 5시부터 대광고 추양기념강당에서

2017년 전국 기독학생 리더 집회가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서울 대광고등학교 추양기념강당에서 개최된다.

'고백: 하나님께 고백하자, 하나님께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회는 새 학기를 앞두고 신앙적 다짐을 하기 원하는 학생들 주도로 열리게 되며, 예장 통합 교목전국연합회가 주최하고 예장 통합 전국기독교학교 학생연합회가 주관한다.

2017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집회는 하나님을 만났을 당시의 감사와 감동을 온 마음으로 고백하고, 한 순간만이 아닌 삶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도록 전국 기독 학생들이 함께 예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국 기독 학생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집회에서는 이학준 전도사(대광고)와 함께 찬양한 후 우수호 목사(대광고)가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삼상 16:1-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이후 집회가 계속되며, 이광형 목사(보성여중), 정서학 목사(숭의여고), 조정열 목사(인성여고) 등이 멘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광고는 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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