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데이트 칼럼]
[크리스천투데이 결혼정보 & 웨딩 박람회] 결혼과 성(姓)
어디까지 해봤니? 결혼 전 스킨십~
오늘은, 우리가 참~~ 관심이 많은!!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연인사이의 '스킨십'!!!!!
뭐 연인사이 스킨십이 생각해보고 말고가
어디있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죠~~!
연애 중이든 연애 전이든
꼭 한 번은 자신의 생각을 확고히
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랍니다~
크리스천 청년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크리스천데이트 회원 2989명에게 물었습니다.
'어디까지 해봤니? 결혼 전 스킨십~'
1위. 포옹과 키스까지는 괜찮다.
공동 2위. 혼전순결만 지킨다면 뭐든 상관없다.
둘만 동의 한다면 어디까지든 상관없다.
4위. 손만 잡겠다!
전체 그래프로 보면
포옹과 키스까지는 괜찮다는 답변이
압도적인 1위처럼 보이지만요,
남성 여성을 나누어봐도 과연 그럴까요?!
여성 답변의 1위는 절반에 가까운 비율인
포옹과 키스까지는 괜찮다는 대답이지만,
남성 답변의 1위는?
둘만 동의 한다면 어디까지든 상관없다!
이 대답이 1위를 차지했어요!!
여성들은 이 대답에 있어서
16%만이 그렇다고 응답했고요.
남성들이 조금 더 스킨십에 관대한걸까요?
여성들이 이 문제에 있어서 조심스러운걸까요?
남성들은 연령과 무관하게
'둘만 동의한다면 어디까지든 상관없다'는 대답이
30퍼센트 이상을 차지했고요.
여성들은 또 연령과 무관하게
혼전순결+포옹과 키스, 이 두 응답이
과반수를 훌~쩍 넘었답니다.
(남성들은 이 두 응답의 합이 절반 내외..!)
공통점이라면...
남녀 모두 '손만 잡을 생각'은 거의 없다는 거!!!
요즘은 교회 커플들 사이에서도
혼전임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죠.
옛날이었으면 모를까
요즘은 이게 더 이상 '흠' 잡힐 일도 아닌
그런 시대가 되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우리 커플은, 어떤 선을 지킬 것인지
스스로와 어떻게 약속할 것인지
꼭 한 번 생각해보았으면 해요.
또한 스킨십 문제에 있어서
상대방의 의견을 반드시 존중하고,
내 행동에 따르는 책임을 늘 생각할 줄 아는
현명한 청년들이 되길 바래봅니다 :)
[출처] 크리스천데이트 christiandat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