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알지 못했던 이스라엘의 10가지 비밀

김은애 기자  eakim@chtoday.co.kr   |  

이스라엘 관광청, 교회 지도자 성지 세미나 개최

▲세미나가 개최되고 있다. ⓒ김은애 기자

▲세미나가 개최되고 있다. ⓒ김은애 기자

이스라엘 관광청이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롯데호텔 소공점 3층 사파이어 볼룸에서 ‘교회 지도자 성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성경의 현장 이스라엘에 관심이 있는 교회 지도자들을 위해 준비됐다. 행사는 이스라엘 관광청에 관한 짧막한 소개에 이어 하임 호셴 주한 이스라엘 대사의 개회 인사로 시작됐다.  

하임 호셴 대사는 "성경의 역사적 현장이자 예수님의 발자취가 묻어있는 이스라엘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한국에서 이스라엘로 갈 수 있는 많은 항공루트가 개발되고 있으며 이는 이스라엘과 한국간의 문화, 사랑,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했다. 이어 "이 시간을 통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많은 정보를 얻고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통해 살아있는 생생한 현장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첫번째 강의는 '성경의 역사와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오랜 시간 이스라엘에서 유학하고 현재 부산 장로회신학대학교 구약학을 가르치고 있는 최중화 교수는 강의를 통해 “아는 만큼 보인다”는 점을 강조하며 "더 깊이 있고 감동이 있는 성지순례를 위해서는 역사적인 흐름과 성경, 지리를 공부하고 고고학적인 정보를 살펴 직접 순례 가이드를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스라엘 유학 생활 중 직접 보고 체험한 경험을 토대로 세계사와 연계되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살피고 성지순례를 위한 아브라함 이야기를 예시로 성경과 지리, 고고학적인 정보들을 다루며 실질적인 성지순례 준비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는 이스라엘 전문가 야히엘 레이터(Ph D. Yechiel Leiter) 박사의 고대 유적지 실로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그는 사사시대 말기까지 법궤가 있어 이스라엘의 중앙 성소로 불렸던 고대 실로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실로에 관한 성서 말씀을 예로 들어 고대 실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왔다. 특히 실로의 고고학 발굴과 이로 인해 생겨난 실로박물관, 복원된 현재의 모습과 매년 개최되는 성지마라톤에 대해 설명하며, 여전히 성경의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는 실로 유적지로의 방문을 권면했다.

이어 방송작가 김종철 감독이 '아무도 알지 못했던 이스라엘의 10가지 비밀'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교회에 '회복'이라는 다큐멘터리로 잘 알려진 김종철 감독은 작지만 강한 나라, 알수록 신비롭고 재미난 나라 이스라엘에 대한 10가지 비밀들을 나열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오해를 벗고 깊이 있는 이해를 더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그는 이스라엘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안전, 군대 문제, 안식일, 종교, 젖과 꿀이 흐르는 나라에 대한 설명 등 다양한 이슈들을 언급해 흥미를 더했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은 부스 라운딩 시간을 통해 성지순례 전문업체들과 깊이 있는 상담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천지항공, 다비항공, 하나투어 등 업체들은 이스라엘의 새로운 여행 상품 소개 시간을 통해 이미 성지순례를 다녀온 이들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이스라엘 성지상품을 소개했다. 

이스라엘 관광청은 "2009년에 처음 시작되어 13년까지 매년 지속되었던 교회지도자 성지세미나를 다시 개최할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세미나 개최를 통해 성지에 대한 필요를 채우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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