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서울 YFC(십대선교회, 대표 왕동식 목사)는 '제 8회 2017 청소년 동아리축제'를 오는 7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부터 성동청소년수련관 무지개 극장과 주변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 동아리축제는 여덟 번째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는 자신의 실력을 자랑하고 경쟁하는 대회 형식보다는 경쟁에서 벗어나 자신들이 좋아하고 즐겨하는 것들, 열심히 연습하며 실력을 키워왔던 것들을 소개하고 보여주는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가하는 동아리들의 분야는 가요, 밴드연주, 댄스, 비보잉, 연극, 퍼포먼스 동아리 등이 서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 시간을 통하여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믿는 청소년들과 믿지 않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교제가 이루어지며, 그 어울림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도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 활동의 장이 되어, 공연을 직접 준비하는 친구들과 축제에 오는 청소년들에게도 부스체험과 공연을 보고 즐기며, 이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 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YFC는 '그리스도를 위한 젊은이'라는 뜻의 'Youth For Christ'의 약자로서, 세계 6대주 101개국 684개의 도시에서 모임을 갖고 있는 세계적이고 초교파적인 비영리 법인 단체다. 한국에서는 지난 50여 년간 전국 청소년 캠프, 미자립 교회 지원 캠프, 중・고등학교 CA클럽 운영, Teen Work(학교 부적응 학생 프로그램), 집회 인도, 미션캠퍼스 채플 투어집회, 동아리 축제, 학부모 세미나, 학생 지도자 세미나 등 청소년만을 위한 사역을 해오고 있다.
문의) 서울YFC 02-3675-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