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안교회, 제7대 담임으로 이상학 목사 청빙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이상학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이상학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새문안교회가 지난해 12월 31일 은퇴한 이수영 목사의 후임으로 이상학 목사(포항제일교회)를 청빙했다.

교회는 2일 오후 '제7대 위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연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이상학 목사는 서울대 대학원 사회학과(M.A.), 장신대 신대원 목회학 석사(M.Div.)·조직신학 석사(Th.M.), 에모리 신대원 조직신학 석사(Th.M.)를 거쳐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GTU)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포항제일교회를 담임하고 있고 장신대에서 겸임교수로도 사역 중이다.  

한편, 지난 1887년 故 언더우드 선교사가 세운, 한국 최초의 장로교회인 새문안교회는 올해 지상 13층, 지하 4층 규모의 새 예배당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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