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지 않는 ‘진짜 이유’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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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고백하면서도, 정작 그 성경을 즐겨 읽지는 않는다. 그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크리스천스탠다드바이블과 뱁티스트리뉴얼 등에서 사역하는 브랜든 스미스가 "우리가 우리의 성경을 읽지 않는 진짜 이유"라는 글을 최근 크리스천스탠다드바이블에 게재했다.

그는 "나는 크리스천스탠다드바이블에서 일하면서 성경 읽기에 대한 몇몇 자료들을 접해 왔다"며 "88%의 미국 가정이 성경을 갖고 있지만, 오직 그 중 37%만이 성경을 1주일에 1번 이상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성경을 읽을 시간이 부족하고, 또 성경이 너무 어렵다고 말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이 두 가지가 '진짜 이유'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가 성경을 정기적으로 읽지 않는 이유는 성경이 어떻게 역사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만 성경을 읽고, 성경이 얼마나 놀라운지 이해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성경을 다른 책들과 같이 읽거나 흥미의 소재로 여겨서는 안 된다"며 "하나님의 생각을 알고 싶다면 성경을 펴라. 성령께서 당신 안에 살아 계셔서 하나님의 뜻과 성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당신에게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당신은 그분을 위해 창조되었기 때문"이라며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모든 영광 속에서 그분께 예배하는 일에 빠져든다면, 성경은 삶의 신선한 양식이 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가 성경을 읽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음을 잊었기 때문"이라며 "성경을 펴는 것은 단지 영감을 주는 것만이 아닌, 말씀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기뻐 어쩔 줄 모르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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