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4신] 교인 63,451명·교회 167개 더 늘었다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총무, 교세현황 보고

▲예장 합동 제102회 총회가 18일 전북 익산 기쁨의교회에서 개회했다. ⓒ김진영 기자

▲예장 합동 제102회 총회가 18일 전북 익산 기쁨의교회에서 개회했다. ⓒ김진영 기자

국내 최대 교단인 예장 합동(총회장 전계헌 목사)의 교인수가 지난해 2,764,428명으로 2015년의 2,700,977명보다 6만여 명(2.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예장 합동 제102회 총회 총무보고에 따르면, 교회수는 2015년 11,770개에서 지난해 11,937개로 1.4% 늘었고, 목사의 수도 같은 기간 23,179명에서 23,440명으로 1.1% 증가했다. 전도사수와 장로수도 각각 11,632→12,226명, 21,458→21,533명으로 많아졌다. 강도사수만 843명에서 837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2015년 교인수 2,700,977명은 2014년의 2,721,427명에서 2만명(0.8%↓) 정도 준 것이었다. 당시 교회수도 같은 기간 12,078개에서 11,770개로 2.5% 감소했었는데, 교인과 교회수 모두 1년 만에 반등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노화 회춘 불로초 저속노화 안티에이징 아기 역변 정변

“저속노화? 안티에이징? 질문을 바꿀 때”

작은 세포 통해 큰 인생 배운다 어떻게 하면 나이 들지 않을까? 벗어나 건설적 질문 던질 차례 세포처럼 나이 들 수 있다면 김영웅 | 생각의힘 | 260쪽 | 18,800원 “늙는 게 아니라, 성숙…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감리교  ‘대선을 위한 기도회’

감리교 3개 단체, ‘자유민주 수호 대통령 선출’ 위한 기도회

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감바연),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감거협),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웨성본)가 4월 21일부터 오는 6월 3일 조기 대통령 선거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서울 종로 감리회 본부 앞에서 ‘대선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한다. 이들은 이번 기도회…

CECD연구소

“성경 암송, 말씀으로 자녀 양육하는 가장 좋은 길”

오감으로 습득 성경 파노라마 교리 알려주는 소요리문답도 5개월 만에 500여 구절 암송 어린이 위주이지만 어른들도 사복음서 중심 한국형 쉐마교육 ‘쉐마 성경암송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가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

서울연회 감독 초청 선교사 예배’

“수고에 늘 빚진 마음”… 감리교 서울연회, 해외 선교사들 위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이광호 목사)는 2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꽃재교회에서 해외 선교사들을 초청해 ‘서울연회 감독 초청 선교사 예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연회가 주관하고 꽃재교회(담임 김성복 감독)가 장소와 실무를 맡아 진행했다.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