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 교세현황 보고
국내 최대 교단인 예장 합동(총회장 전계헌 목사)의 교인수가 지난해 2,764,428명으로 2015년의 2,700,977명보다 6만여 명(2.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예장 합동 제102회 총회 총무보고에 따르면, 교회수는 2015년 11,770개에서 지난해 11,937개로 1.4% 늘었고, 목사의 수도 같은 기간 23,179명에서 23,440명으로 1.1% 증가했다. 전도사수와 장로수도 각각 11,632→12,226명, 21,458→21,533명으로 많아졌다. 강도사수만 843명에서 837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2015년 교인수 2,700,977명은 2014년의 2,721,427명에서 2만명(0.8%↓) 정도 준 것이었다. 당시 교회수도 같은 기간 12,078개에서 11,770개로 2.5% 감소했었는데, 교인과 교회수 모두 1년 만에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