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과 총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직책을 허락하신 만큼 임원진들과 함께 총회장님을 잘 보좌해 교단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8일 전주 예수사랑교회에서 진행된 예장 개혁총연 제102회 총회에서 신임 부총회장에 추대된 이광재 목사의 말이다.
이광재 목사는 국내 첫 전문 웃음치료 박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다양한 사역을 그간 전개해 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 개혁총연 부총회장에 추대됐다.
이 부총회장은 국내외 사역으로 인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총회 부흥성장과 발전을 위해 부총회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총회장님의 공약한 여러 가지 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 도울 방침입니다. 특히 임원진들과 함께 총회 산하 지 교회들이 현장 목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목회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 수립에도 힘을 모으겠습니다."
이 부총회장은 개혁총연이 젊은 총회로서의 역동적으로 부흥성장 하는 모습을 총회장과 함께 보여줄 방침이라고 강조 했다.
특히 다양한 목회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총회 지교회들의 네트웍 구축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총회원 전체가 활발하게 움직이며 교단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는 회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한 다양한 정책도 마련하는데 이바지 하고 싶습니다. 청소년들과 주일학교 등이 부흥성장 할 수 있도록 교육 노하우를 정책으로 연결시켜 한국교회에서 부흥성장을 하는 교단이 되겠습니다."
개혁총연은 5개 대회(남부대회, 서남부대회, 동북아 대회, 중부대회, 한남대회)가 활동하면서 각 대회가 돌아가면서 순서에 따라 당해 년도 총회장과 임원 선출을 하여 총회 운영 재정 등을 책임지고 이끌어 가고 있다.
신임 부총회장 이광재 목사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안양대학교 겸임교수, 호서대학교 외래교수, 경찰청 경찰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KBS, SBS 등 각종 방송 출연해 웃음 치료를 강의 하고 있으며, 대학, 병원, 공무원연수 교육 등 다양한 매체에서 6천 800여회의 초청 강연을 했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 인정을 받아 대한민국 명강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광재 목사는 평소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그간 활동해 왔다.